"연말이 되면 후회하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연초에는 계획을 짜면서 한 해를 보람차게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패기 있게 세웠던 많은 계획들은 어디로 간 것인지 돌아보면 한 숨 나오는 것들이 많죠? 역시 마음 먹은 일은 많지만 보람차게 사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 그 많은 계획 중에서 사람들이 계획은 세우지만 대부분 안 하고 넘기게 된다는 계획 TOP 4를 준비했습니다.

1. 독서




출처: Tumblr, Daum 블로그 명쾌한 판사(law_zzang)


어렸을 때는 흔히 독후감이라고 하는 숙제가 있어서, 강제로라도 책을 몇 권씩은 읽게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삶이 바빠지면서 다들 독서를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계획표에 '한 달에 1권이상 읽기'와 같은 계획을 세운다고 해요. 



출처: 경향신문


하지만, 일상이 바쁘다보니 잠을 택하거나, 스마트폰에 빠져 책에는 쉽게 손이 안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로는 전자파 대신 종이 넘기는 소리와 함께 쉬는 시간을 즐기려고 하다보면 한 달에 1권 정도는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 다이어트


출처: getty, Express(UK)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라는 말이 있죠.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방법으로 항상 시도하지만 많은 실패를 가져오기도 하는 게 다이어트 같습니다. 목적은 모두 다르더라도 계획으로 자주 세우는 것 중 하나죠. 몸도 질량보존의 법칙이 있기라도 한 것인지 도무지 살과는 이별하기가 어려워 시작은 많이 하면서도 깔끔하게 성공했다고 하기가 가장 힘든 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출처: 아카데미아라운지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에 보통 21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어학공부(특히 영어공부)


출처: 미디어리터러시


아마 어학공부를 매년 새로 시작하고 계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학, 특히 영어는 우리가 가장 기초를 많이 반복하고 있는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을 위해서 회화를 공부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 및 제 2,3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목적은 모두 다르지만, 꾸준하기가 참 어려운 것이 외국어 공부죠.


출처: 포켓몬스터


익히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만 잊는 게 한 순간인만큼 무엇보다 끈기가 요구되기에 더 어렵죠. 그렇기에 무조건 마스터하기 같은 큰 목표보다는 차근차근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단계적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4. 금연


출처: 동아일보

물론, 흡연을 안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흡연자분들 중에는 매년 목표를 금연으로 두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가족을 위해서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니코틴의 중독성때문에 끊는 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서히 피우는 양을 줄이거나, 니코틴 해독에 좋은 음식들을 같이 먹어가면서 하면 상대적으로 좀 더 지키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된장이나, 녹차, 검은콩, 등푸른 생선 등이 니코틴 해독에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항상 안 하고 있는 계획 리스트를 살펴봤습니다. 그만큼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것들이겠죠. 그렇기에 항상 연말은 '잘했다'보다는 '아쉽다', '후회된다'라는 말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후회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의 후회가 내일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CCBB 에디터 피클
시시비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