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인류에게 아주 친숙하고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지만 점차 희소한 자원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한정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수처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분당에 사무실을 둔 ‘BLH아쿠아텍’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독창적인 기술로 주목 받는 수처리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수처리 장비인 ‘아큐토닉스’를 개발해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아큐토닉스의 개발은 ‘분자가 잘게 쪼개진 물은 투과율이 높아져 식물에 잘 흡수될 것이고, 농업 생산성도 향상되지 않을까?’라는 가설에서 시작됐다. BLH아쿠아텍을 이끌고 있는 홍성욱 대표는 전기장을 이용해 쪼개진 물을 콩에게 주는 실험을 했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동일한 환경에서 쪼개진 물을 먹은 콩은 그렇지 않은 콩보다 30% 가량 생산성이 높았다고 한다. 홍 대표는 이를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약 5년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아큐토닉스를 만들었다. 서울 광화문에서 홍 대표를 만났다.
BLH아쿠아텍 홍성욱 대표/BLH아쿠아텍 제공
-BLH아쿠아텍은 어떤 회사인가?
“저희는 수분의 투과율을 높이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으로 수처리 장치인 ‘아큐토닉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 분자는 서로 붙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물방울이 늘 뭉쳐지잖아요? 이런 뭉쳐진 물에 3만 볼트의 전기적 처리를 하면 뭉쳐졌던 물이 흐트러지는 효과가 발생해요. 이렇게 흐트러진 물은 투과율이 높아져서 여러 산업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물은 식물에 잘 흡수가 됩니다. 그러면 광합성 효율이 좋아지고,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만으로 평균 25%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주 친환경 적인 기술이고 국내외에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2014년 9월 창업했고, 농업용 제품을 완성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은 작년이고, 지금은 다른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회사 이름에 BLH가 무슨 뜻 이죠?
“사업 아이디어를 준 중학교 동창들의 이니셜을 딴 것이예요. 하루는 중학교 동창 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어요. 모두 공대를 나온 엔지니어다보니 대화 소재도 그런 쪽이었죠. 한 친구가 ‘대형 선박이 다른 나라 항구에 정박할 때 배 안에 있는 물을 고전압 전기장을 통해 살균하는 방법이 있고, 이때 물 분자의 수소 결합이 약해져 쪼개지고 흐트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럼 사람이 마셔도 흡수가 빠르겠네’, ‘식물한테 주면 더 잘 크지 않을까’ 이런 대화가 뒤따랐어요. 시간을 들여 실험 장비를 만들었고 콩에 적용을 해보니 확실히 잘 자라더군요. 그때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준 두 친구의 성과 제 성의 이니셜을 따 ‘BLH’아쿠아텍이라고 지었습니다.”
-아큐토닉스 한 대 당 가격은 얼마인가? 지금까지 얼마나 팔았나?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대만과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에 수출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한 대당 2만6000달러 약 3천만원이고, 국내에선 이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20대, 국내에 70대 등 총 90대를 판매했습니다. 내년에는 국내 대기업 한 곳과 총판 계약을 맺고 미국에 저희 제품을 대대적으로 보급할 계획이고 매출도 많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큐토닉스/BLH아쿠아텍 제공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액은 어느 정도 인가?
“AI엔젤클럽 등 벤처케피탈에서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정부 R&D지원금을 5억원정도 받았습니다. 지금도 투자를 받으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대학원 졸업 후 1997년 첫 사업을 시작했었어요. ‘위치기반 주문처리 솔루션’을 개발 했는데, 요즘 다들 사용하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이 주문한 사람과 가장 가까운 곳의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기술입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기 때문에 PDA 기반이었어요. 당시로서는 굉장히 앞선 기술이었고, 투자도 확정되고 대기업과 함께 일을 진행할 정도로 잘 되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6년 만에 사업을 접었습니다. 빚도 10억원 가량 생겼고요. 회사에 취직해 한참을 열심히 빚 갚으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빚 다 갚을 무렵 이 사업을 시작했죠.”
-다시 창업에 도전한 이유는?
“저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성격이 도전적이기도 하구요. 다시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왜 없겠냐만은 실패할 것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 노트에 한참 후에 할 또 다른 아이템도 많이 있습니다.”
-창업 후 기업을 꾸리는 데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
“독창적인 기술, 아이템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처음 창업을 하면 앞으로 자금이 얼마나 소요될지 예측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늘 생각보다 자금이 더 많이 필요하고 매출이 안정되는 시기까지 투자를 적절한 시기에 잘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도 초기에 자금조달에 애를 먹었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해외 투자자에게서도 연락이 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일단 사업을 시작하기 전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게 기본이고요. 사업을 시작한 후 아이템까지도 바꿀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자기 것만 최고라고 생각하면 분명히 실패합니다. 처음이니까 당연히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처음 스타트업 하는 사람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잘못이 고집을 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이템을 접고 사업을 변경하더라도 그 시간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서 많이 듣고 수용하고 발전해 가야합니다.”
-BLH아쿠아텍의 계획과 비전은?
“당분간은 지금 개발된 농업용 제품의 시장 안정화에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점차적으로 지역적 확대도 준비하고 있구요. 또 저희 기술은 농업 뿐 아니라 해수 담수화,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습니다. 해수담수화의 경우는 국내 대기업과 중동지역에서 공동 개발을 의뢰 받기도 했지만 좀 시간이 필요해 보이고, 화장품의 경우는 스킨이나 로션 케이스에 저희 기술을 적용하면 화장품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큐토닉스를 소형화하는 작업인 셈입니다.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초기 테스트 상태로, 2~3년 후면 저희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을 매장에서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작게는 화장품에서 크게는 대형 담수화 플랜트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전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가 될 것입니다.”
글 CCBB 데이비드
시시비비랩

어떤 회사를 다니면 10억 빚을 월급으로 갚음...?
정부보조금 훌터먹고 투자금 유치받아먹은 다음 회사 팔아먹겠네 물장사는 어떤 포장을 해도 결국 사짜임 물을 쪼개기는 개뿔 육각수는 안만드냐?
남탓만하는 니새끼보단 머리좋네.
육각수랑 정확히 같은 계열임ㅋㅋㅋ
면상만봐도 사기꾼인데ㅋㅋ
물 전기분해하면 수소랑 산소로 나뉘지 않냐?;;;
ㅂㅅ
정곡 찔리니까 관련자 등판해서 ㅂㅅ날리노
ㅋㅋㅋ 아차싶었나봄ㅋㅋㅋㅋㅋㅋ
얼마 받았노
시발 3만 볼트로 물지지면 흡수력이 좋아지고 농작물이 잘자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3만볼트도 필요없이 그냥 우리회사 게르마늄네오디뮴자석 하나 붙여두면 육각 클러스터 형성돼서 흡수율 높아지는데 에너지 낭비같네요
우욱 씹
우리집에선 물에다가 클레식 음악틀어주는데 그게 더 효과 있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됬어요
???: 서버 샀죠
물에다가 사랑해 좋아해같은 좋은말만 해주면 알아서 1급수로 변하던데
10억 갚은건 사실이냐
저거 아쿠아토닉스 회사 글, 아쿠아토닉스 판매사이트글, 작동원리 설명 페이지 다 정독했는데 말이 되냐? 보니까 자금 투자 원천들도 주로 정부자금이던데 과학 지식 적은 문과 공무원들 눈탱이쳐서 정부자금 쪽 빨아먹은다음에 약파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내 세금이 이딴데 쓰였네 ㅋㅋ 진짜 개아깝다 진심
ㄹㅇ 티 존나나는 사기꾼도못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