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원 출신으로 '피자헛' 처음 도입
한해 매출 500억…소득세만 110억 내기도
실패한 사업만 9개, 일흔에도 계속 도전중
'한해 소득세만 110억원 냈던 한국인' '30년간 2번 성공하고 9번 망한 사나이' '한국 피자업계의 대부'….
1984년 피자헛을 국내에 처음 들여와 수백억을 번 성신제(71)씨를 수식하는 말이다. 1960~70년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대기업 비서실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04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84년)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퇴직금 7만2000원 들고 나와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때 수백억원대의 돈을 굴렸지만 아이 돌반지를 팔아 생계를 꾸릴 정도로 망해봤다.
한국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다. 실패자로 낙인찍고, 재기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부족하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창업 기회 인식' 부문에서 33위였다. 실패가 두려워 창업을 꺼리는 분위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7월 2일 SBS스페셜은 성씨의 사업 흥망성쇠를 소개했다. '외식업계 대부’로 불리다 '실패의 아이콘'이 된 그는 왜 자꾸 도전할까?
'SBS스페셜-달콤한 인생' 캡처
성씨는 1984년 한국에 ‘피자헛’을 처음 들여와 대박을 냈다.명동점 한달 매출만 2억~3억원이었고 한해 5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내며 승승장구했다. '요리책'에서만 보던 피자를 한국의 보편적 외식 메뉴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하지만 1993년 피자헛 미국 본사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경영권을 넘겨야 했다. 당시 본사로부터 320억원을 받았다. 개인종합소득세만 110억원을 냈다. 국내 개인소득세 순위 1위였다.
이후 미국 가수 케니 로저스에게 투자 받아 치킨전문점을 차렸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로 폐업했다.
이후 토종 한국 피자 브랜드 ‘성신제 피자’로 재기에 성공했다. 한 인터뷰에서 "피자는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업에도 적극적이었다. 점심과 저녁엔 주방에서 직접 앞치마 두르고 일하고, 22개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을 관리했다. 당시 TV 교양·요리 프로그램과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각종 기업과 대학에서 창업과 외식 경영에 대해 강연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사업을 하면서 '나는 50에 꿈을 토핑한다', '달콤한 모험' 등 책을 여러 권 냈다. '사람이 지나가다가 보는 게 아니라 제발로 찾아와야만 하는 지하점포나 병원, 주유소 옆을 피하라' '심한 오르막이나 내리막길에 있는 점포는 소비자가 불편함을 느낀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 보다는 양쪽 15~20m사이 점포 수익성이 더 높다' 등 영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하지만 성신제피자는 2007년 부도가 났다. 시장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었다. 당시 피자 대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F 등 패밀리레스토랑이 인기를 끌었다. 가격을 저렴하게 하거나 배달 전문 피자가게가 생기면서 성신제피자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이후 2015년 '지지스 컵케이크' 도전했지만 1년 반 만에 문을 닫았다.
그가 30여년간 망해본 사업은 피자, 치킨, 컵케이크 등 9개다. 피자헛과 성신제피자로 2번 크게 성공했지만 실패 경험이 더 많다. 현재 일흔인 그는 몸도 성한 데가 없다. 사업을 하면서 대장암, 간암, 폐암, 위암, 횡경막암을 앓았다. 여러 차례 수술을 했다. 혼자서 청소를 할 수 없을 만큼 으리으리 하던 집은 작은 월셋집으로 바뀌었다.
수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10번째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간판도 달지 않은 작은 매장에서 컵케이크를 굽는다. 여러 가게들이 모여 제품을 파는 곳에 입점하기 위해 손자·손녀 뻘 청년 사업가들 틈에서 열심히 자신을 소개한다. 출장을 갈 수 없으니 스마트폰으로 SNS를 보며 최신 트렌드를 익힌다.
32년 전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그가 매장에 걸어 놓는 문구가 있다. ‘나라면 먹겠는가.’ 그는 자신이 만든 컵케이크를 한입 먹어보더니 “안되겠네”라며 모조리 버렸다. 손님들이 컵케이크를 먹을 때 “맛있다”고 말하자 아이처럼 좋아했다.
'SBS스페셜-달콤한 인생' 캡처

빠꾸없네;
추하다;
익절해야지 쯧
저때 200억으로 건물 사놨으면 지금 1000억은 거뜬할듯
한방 터졌을때 익절하고 건물 사서 세받고 살았어야지 ㅉㅉㅉ
ㄹㅇ 어르신들이 그랬지 사업욕도 병이라고
저돈으로 빌딩 몇채 샀으면 ㅗㅜㅑ..
분산투자를 안한 대가...
저 사람 뿐 아니라 저런 사람 많다 뭐 하나 잘되면 영원히 잘될 줄 알고 볼빵하다가 훅 가는 사람들....우리 삼촌도 모 도시에서 소득세 두번째로 많이 내다가 훅 가서 지금 월 250따리 월급쟁이함
이사람이랑 뇨키할배랑 싸우면 누가이김?
예전에 성신제 피자 맛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와 씨발 93년도에 220억이면 지금 얼마냐 97년도 서장훈이 30억 주고 산 건물이 지금 300억대 하는데ㅋㅋㅋㅋㅋ
씹 ㄷㄷ;
그저
안타깝네, 차라리 전문경영인을 따로뒀었으면 실패리스크는 좀 줄였을텐데
요약 : 운빨
97년도에 강남 아무 건물이나 삿으면 지금 천억이상의 부자인데 근데 멋잇는데 진짜 사업꾼 말잘하면 강의만 다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뭐 건물하나 샀으면 얼만데~ 이런 말하는 대중들이랑 생각이 같겟냐..
ㅋㅋㅋ댓글수준봐라 ㅋㅋ엠창 디씨질만 하는 하등인간새끼들이 개역겹네 ㄹㅇ
뭐 새로운거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 성미인가봄
성신제씨 스토리일줄이야. ..이젠 꼭 성공할수있는 아이템을 발견하길/장사가 참 어렵지..10년전 인기있던 브랜드중 지금도 승승장구하는게 있기는 하려나.다들 현상유지도 못하지.
저 정도 돈 벌고 투자도 엄청 받은 사람이 뭐 땅사고 건물사면 편하게 살 거 몰랐겠냐?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안 살면 못 사는거야 ㅋㅋㅋ 계속 도전하고 뭔가 일 벌려야 직성이 풀리는거.
인생 빠구없네. 대단한데 저렇게 사는건 무리
성신제- 빠꾸없는 인생) 계속 도전하는 이유- “왓 엘스(What else)?, 다른 방법이 없지 않느냐”.넘어졌을 때 마냥 드러누워 있고 싶지 않다.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했지만 “그 모든 시간을 사랑한다”며 “훗날 실패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희망을 가져라” “‘새로움’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똥고집ㅉㅉ 아집 ㅉㅉ
저거 사업병이다. 우리 아부지도 저랬다. 본인이야 계속 도전하는 인생, 자아실현하는 치열한 삶 살겠지만 옆의 가족들은 너무나 괴롭다. 다시말하지만 저건 사업병이고 사업병은 중독의 일종이다.
뭐어떰 돈좀 잃고 깨지기도하지만 그게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면 맞는거 ㅋㅋ그래도 저분은 고점 한번은 찍은적은있잖아 돈많았을때 사치도 부리고 여자랑 놀면서 살았던 시기가 있겠지 ㅋㅋㅋ 그러다보니까 자기 생각보다 별거없구나라고 생각하고 도전함으로서 보람을 느끼는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게된거겠지 ㅋㅋ 상식적으로 돈을 몇백억 가지고있었던사람이 돈미새였던적이없겠냐 ㅋㅋ 현자타임와서 저러는거 백타
로또 1등먹어도 불행해질 삶이네;;
쫌 머싯내
성시경 삼촌이라 들었는데 내가 잘못아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