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보건대학원 분석
반복 노출 땐 생식·발달능력 떨어져
‘액체괴물’이라고 부르는 액체성 점토 장난감에 들어 있는 붕소 화합물이 유럽 기준치보다 최대 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1월3일 보도했다. 액체괴물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액체괴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슬라임 카페’도 나왔다. 이 제품에 들어 있는 붕소 화합물은 생식·발달 능력을 떨어뜨리는 독성 물질이다. 우리나라는 이를 규제할 기준치조차 없다.
조선DB 제공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보건대학원은 액체괴물에 들어 있는 붕사·붕산염 등 붕소 화합물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2일 한국환경보건학회지에 공개했다. 연구진은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 2곳에서 22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8개 등 총 30개를 구입·분해한 뒤 붕소 원소를 분석했다. 30개 중 25개 제품이 유럽연합(EU) 붕소 함량 기준치를 초과했다. EU는 완구의 붕소 화합물 함유량 기준을 1kg당 300mg으로 규정하고 있다.
30개 중 21개 제품은 중국산이었다. KC마크와 안전인증번호를 동시에 표시한 제품은 24개에 달했다. 붕소 화합물이 유럽 기준치보다 7배 많은 제품(2278mg/kg)도 있었다. 25개 제품의 평균 붕소 화합물 함량은 1005±626㎎/㎏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작년 1월과 10월 액체괴물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독성물질을 발견하고 리콜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10월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콜한 제품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붕소는 발달과 생식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라며 “붕소 함량 규제가 필요하다”고 경향신문에 말했다.

기준 존나 까다롭다는 유럽의 7배면 얼마나 많다는거야... 하여간 헬조선인이 또....
꺄아아아악
짱 개
딱 봐도 안 좋을것 같은데 사용방법도 위생적이지 않고 왜 이걸 갖고놀게 했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