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취업 스트레스 다 때려 부술 수 있는 곳
스트레스 해소방 '레이지룸'
그릇, 프린터, TV 맘껏 부술수 있어
치료 목적보단 하나의 놀이 문화
'까톡, 까톡, 까톡..'
퇴근 후에도 쉴 새없이 울리는 메신저 알림 소리에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순간 남은 할부금이 생각나 핸드폰을 고이 들어 메신저를 확인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선 속이 시원할 때까지 집어 던질 수 있다. 핸드폰 대신 그릇을 던져 깨뜨릴 수 있는 곳. 회사 책상 대신 프린터를 부술 수 있는 곳. 바로 '레이지룸(rage room)'이다. 평일 하루 평균 15팀이 레이지룸을 찾는다. 주말엔 2~3배로 늘어난다. 문을 연지 6개월 째, 월매출은 약 1000만원 정도다.
◇스트레스 해소방 '레이지룸'
레이지룸은 서울에 위치해 있다. 5평 짜리 방 안에 접시, 선택한 가전제품, 야구방망이, 사람모형, 과녁이 준비 돼있다. 제한시간내에 맘껏 부술 수 있다.
사람 모형의 이름은 'bob 아저씨'다.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받아주느라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다. / jobsN
스트레스 방을 이용하려면 가장 먼저 서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시작 전 주의사항을 설명했으니 방안에서 다쳐도 업체 측 책임은 없다는 서약서다. 그 후, 준비된 5단계(짜증, 왕짜증, 빡침, 개빡침, 18) 중 하나를 선택한다. 단계에 따라 방을 이용하는 시간과 부술 수 있는 접시 수·가전제품 종류가 다르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그릇과 고가의 가전제품을 부술 수 있다. 이용료는 2만원부터 18만원까지 단계에 따라 다르다.
단계를 선택한 뒤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파편을 막아주는 작업복을 입고, 장화를 신는다. 헬멧과 장갑까지 착용하면 스트레스 풀 준비가 끝난 셈이다. 그릇과 접시 그리고 가전제품이 준비된 방안으로 들어가자,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스트레스가 풀릴 때까지 마음껏 부수고, 소리 지르면 된다.
◇해외에서 시작한 분노방 한국 상륙
스트레소 해소방 또는 분노방은 해외에서 시작했다. 정확히 어디에서 누가 시작했는지 모른다. 미국에서는 2008년, 도나 알랙산더가 처음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못쓰는 가전제품을 차고에 모아 놓고 친구와 가족을 초대해 스트레스를 푸는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가 인기를 끌자, 3년 후 아예 앵거룸(anger room)을 차렸다고 한다.
조선 DB
한국에는 원은혜(32)대표가 처음 들여왔다. 그녀는 6년 전, 한 홍보대행사에서 일했다. 당시 고객들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다고 한다. "클라이언트한테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고객인만큼 다른 곳에서 안 좋은 얘기도 못하고 매번 혼자 담아뒀습니다. 그때 한 드라마에서 남편한테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내가 고무장갑을 끼고 접시를 던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저렇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바로 스트레스 해소방을 차리진 않았다. 2012년, 직장을 그만두고 통번역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수입은 적었지만 그만큼 받는 스트레스도 줄었다. 회사가 아닌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 것도 좋았다. 어느 날 일을 하다가 번역 의뢰를 받은 곳과 마찰이 생겼다. 직장을 다닐 때처럼 화가 난 것은 아니었지만 순간 욱하는 마음에 앵거룸이 머리를 스쳤다.
2017년 1월, 창업을 그만 둔 친구와 함께 고민했다. 당시 방탈출 카페가 여러군데 생긴 것을 보고 레이지룸을 누구보다 먼저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개월 동안 시장조사를 했다. 해외 앵거룸도 참고해 4월 초, 홍대에 문을 열었다.
가전제품을 구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중고 제품을 한두개씩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얼마 없다고 한다. 한달에 300~500개의 중고 가전제품을 사러 돌아다니는 일은 여전히 힘들다고 한다.
◇전문적인 치료가 아닌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20~30대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고 주로 커플들이 자주 찾는다. 혼자 오는 손님들도 꽤 있다고 한다. SNS에서 '레이지룸을 다녀오고 스트레스가 풀렸다' '한동안 직장생활 버틸 수 있겠다'는 글을 볼 때 뿌듯하다고 한다.
레이지룸을 다녀간 프로듀스 101 장문복(좌), 유튜브 스타 데이브(우)와 원은혜 대표 / 레이지룸 페이스북 캡처
"인스타그램에서 레이지룸을 다녀간 한 손님의 사연을 읽게 됐습니다. 30대 초반 분 이신데, 희망퇴직을 권고 받아서 응어리를 풀 겸 방문했더군요. 때리고 부수고 실컷 울고 나니 훨씬 괜찮아졌다는 말에 레이지룸 하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물건을 때려 부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에 대해 폭력을 조장한다는 말도 나온다. 원 대표는 처음 시작할 때 우려했던 부분이라고 한다. "레이지룸에 미성년자는 출입 금지입니다. 하나의 놀이 공간으로 인지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또, 전문적인 치료가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한 공간인만큼 편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거 생긴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뿌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구뿌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카자니즘!!
히갤뿌셔ㅠㅠ
이제 인터넷 개통? ㅋㅋㅋㅋㅋㅋ
이거 개나소나 만들다가 다 망한걸로아는데
생긴지가언젠데 ㅋㅋ
방탈출 같은거 아냐
데이브 너드찐따새끼 미국으로 꺼져라
데이브쨩이 찐따는아닌것같지만 어쨌든 찐따탄압을멈춰주세요
이거 90년대에 한 번 들어왔던건데
뚜방뚜방
질투, 열폭, 불만, 협잡, 폄훼
일베, 디씨 혼모노들 데려다가 후드려 패는 컨텐츠 있으면 좋을 텐데...
오유 근첩 혼모노들 데려다 줘패는거면 좋을텐데
ㄴㄷㅌ
너랑 그새끼들이랑 다이치는거 보면 재밌겟다
오유 근첩들이 많긴많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