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호텔 전문 콘텐츠플랫폼 에디터의 ‘화려한 업무’
객관적인 기준으로 리뷰 작성해, 인플루언서와 차별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비행일정 빡빡, 악플에 마음고생
누가 공짜로 비행기 태워준다면 입석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같은데, 심지어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준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실제 항공기 퍼스트·비즈니스석을 타고 해외에 나가 특급호텔에서 투숙을 하는 것이 직업인 이들이 있다. 항공·호텔 전문 콘텐츠 플랫폼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들 얘기다. 프레스티지고릴라 에디터들은 전세계 주요 항공사 항공기, 특급호텔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와 영상콘텐츠를 올린다. 그리고 월급을 받는다. 정말 부럽다. 최서윤(30), 김달해(29), 심나영(25) 에디터를 만나서 그녀들의 ‘회사 생활’에 대해 물었다.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기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돈을 벌 수가 있나.
왼쪽부터 심나영, 최서윤, 김달해 에디터.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최서윤(이하 최) : “유튜브에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올린 제각각의 항공·호텔 리뷰 영상이 있다. 그러나 공신력이 없다. 인플루언서의 ‘좋다’ 혹은 ‘나쁘다’는 평가의 기준도 모호하다. 신용카드 추천 플랫폼 ‘카드고릴라’를 만든 고승훈 대표는 국내에 항공·호텔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사실상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8년 프레스티지고릴라를 출시했다. 프레스티지고릴라는 항공·호텔 분야에서 객관적이고 공신력을 갖춘 리뷰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 중에는 조회수 235만회를 기록한 영상도 있다. 국내 항공 리뷰 중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다. 이렇게 수익을 낸다.”
-어떤 기준이나 매뉴얼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 것인가.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김달해(이하 김) : “항공의 경우라면 항공사의 역사, 어느 항공동맹이며 서비스의 특징, 기내식의 품질, 어메니티(편의용품)의 수준, 화장실 상태 등등이 세부적으로 들어간다. 기분 내키는대로 리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항목 매뉴얼이 있다. 그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 창립 초기 항공료·숙박료 등을 전액 회사비용으로 하며 객관성도 유지했다. 이젠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협찬 요청도 들어오는데, 이때는 영상에서 반드시 협찬 유무를 밝힌다.”
-내 돈 내곤 타기 힘든 비행기를 타는 기분 어떤가.
싱가포르항공 스위트클래스 좌석.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최 : “솔직히 황홀하다랄 수밖에 없다. 살면서 타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비행기 좌석이다. 특히 싱가포르항공 스위트클래스 탑승이 기억에 남는다. 퍼스트클래스보다 한 등급 높은 클래스로 호텔 스위트룸을 항공기에 옮겨놓았다는 콘셉트다. 너무나도 비싼 좌석이었기에 편도 4시간 노선을 탑승해 촬영했다. 이 영상이 조회수 235만회를 기록하자 싱가포르항공에서 연락이 왔다. 동일 기종 장거리 노선 좌석을 제공할테니 다시 한 번 찍어달라는 것이었다.”
심나영(이하 심) : “운항 중인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리뷰 기회가 있다. 작년 10월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로 도입한 비행기를 아예 프레스티지고릴라에 통째로 넘겨준 적이 있었다. 구석구석 살피고 상세한 리뷰를 해달라는 취지다. 항공기에는 일반 승객이 모르는 다양한 공간과 기능이 있다.”
김 : “두바이 에어쇼에도 갔다. 항공업체들이 앞으로 출시될 비행기를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로 항공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일상 회화 수준인 영어 실력으로 갈 수 없어 한동안 과외를 받기도 했다.”
-비행과 숙박도 업무다. 분명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부산 힐튼호텔(왼쪽),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오른쪽).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행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다. 일단 탑승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줄을 서 입장한 뒤 뛰기 시작한다. 다른 손님들 입장 전에 텅 빈 항공기 내부를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음식을 일일이 맛보고, 어메니티 하나하나를 살펴 영상에 담아야 한다. 가끔은 우리의 촬영을 불편해하는 승무원들도 있어 마찰이 발생하기도 한다.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 ‘게임체인저’에서는 샤워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실제 맘 편히 샤워를 하면 화장도 새로 해야 한다. 때문에 샤워하는 척 연기만 한다. 영상 속에서 우리는 밝게 웃고 있지만, 일은 일이고 일은 고되다.”
최 : “한 번은 아침에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해 싱가포르행 항공을 타고, 저녁에 다시 마닐라로 돌아왔다. 마닐라 공항 측이 나를 마약 밀매상으로 의심하더라.”
심 : “우리는 회사원들이다. 그런데 가끔 ‘금수저’로 오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으시다. 악플도 많이 달리는데, 이 때문에 힘들어 퇴사한 선배 에디터도 있다. 그래도 요즘엔 팬도 생기고, 우리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 때문에 콘텐츠 제작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심 : “우리가 비싼 프리미엄 항공석 리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우리 영상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해보고 가장 적합한 항공기 좌석을 고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요즘엔 다양한 저비용항공사의 국내 노선이나 국내 특급호텔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고객이 항공·호텔을 고를 때 꿀팁을 준다면?
긍정적인 평가 뿐 아니라 부정적인 평가도 실린다.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김 : “시청자 대부분이 정말 큰 마음 먹고 돈을 모아서 결혼할 때, 혹은 부모님을 위해 비즈니스석을 구매한다. 가격은 엄청 비싼데 그만큼 장점이 없다면 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리뷰할 수밖에 없다. 좁은 공간에 비즈니스 좌석을 많이 넣으려고 ‘헤링본’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기와 달리 불편한 경우가 많다. 실제 기업인 등 비즈니스석 이용객이 많은 노선은 그만큼 쾌적한 여행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심 : “호텔도 마찬가지다. 오션뷰(해양풍광) 라고 해서 가보면 사실은 ‘횟집뷰’고, 샤워부스도 없어 욕실이 물바다가 되는 곳도 있더라. 그저 좋은 얘기만 해주면 정말 큰 맘 먹고 가시는 고객들이 낭패를 보신다.”
-원래 이 직업을 꿈꿨나?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프레스티지고릴라 제공
최 : “사실 이 직업이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았다.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기업 홍보를 담당했다. 카드고릴라 홍보담당을 하면서 에디터를 하게 됐다.”
김 : “대학생 때 취미로 여행 블로그를 운영했을만큼 여행에 관심이 많았다. 입사 면접 때 이 경력을 강조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심 :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여행 산업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있겠지만, 에디터로 활동하는데 전공이 중요하다고 여기진 않는다.”
글 CCBB 가마돈
시시비비랩
최, 김 두분이 한살차이 밖에 안날줄이야. 팀장님 팀장님 하길래 몇살은 차이 날줄 알았는데 ㄷㄷ
대체 이 회사는 뭘로 비즈니스를 하길래 계집들 데리고 꿀빨게나 해줄까? ㅋㅋㅋㅋㅋㅋㅋ 호텔, 뱅기 타는게 일이 고되다는 헛소리 보면 뺨아리를 후리고 싶노
어디 공장 일하는 촌놈이냐? ㅋㅋㅋ 저걸 시샘하는거 보니 인생 딱하네
김씨, 아가리 닥치고 노가다 일이나 잘해.
틀린 말 안했는데
k한녀들이 유리천정을 뚫고 하고 싶은 직업은 뜯어보면 죄다 저런것뿐임 전문성이나 어려움은 없고 매일매일이 파티같은 일 그래놓고는 저런 고품격 일자리 내놓으라구요 빼액빼액 거리기만 함 ㅋㅋ
진정해 친구 근데 좀 맞는말 같긴함
정확하군
FACT 그자체
뭔소리야 성매매만 해도 대딸 월800 기본이고 k룸은 월 4억까지도 가능해서 여대생들 몰리고 있다. 인스타 잘나가는 옷가게 누님도 룸출신인데 동생들한테 자랑하고 그럼ㅋㅋㅋㅋ 자기가 에이스였다고 정치인도 아나본데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이런 ㅈ같은 기사 말고 누구 ㅈ된 기사나 좀 올려라
ㅅㅂ ㅈ같은 광고 기사
보12지들 입맛에 맞는 K-일자리는 죄다 저딴 식이지 씹ㅋㅋㅋㅋㅋㅋ 생산성 없고 어떻게든 보12지 갬성 자극해서 딴따라 충동 일으키게 하는거뿐
솔직히 완전 땡큐임. 나는 부모님 영화나 여행지 추천할 때 꼭 먼저 보고, 가보고 하는 편인데 이런식으로 적절히 팩트 위주로 리뷰하는 거 보고 선택하는게 훨씬 편함
에ㅡ미 레이츠 ㅋㅋㅋ 에미 씹 ㅋㅋㅋㅋ
이것도 뒷광고냐
인생의 좋은 운을 저런데다 땡겨쓰는 어리석은 애송이들. 석복惜福할 줄 알아야지
그냥 가늘고 길게 살라는걸 굳이 사어화된 단어를 한자까지 붙여서 쓰죠?
-틀-
컨텐츠 특성상 이미지를 위해 이쁘고 어린여자들로 금방금방 교체되는 직업아니냐? 5년하면 오래하는것일듯
근데 결국 아무리 객관적이어도 수능 성적표급 진단서 떼어줄 거 아니면 뒷광고지 본인 입으로 시인했네 싱에서 연락 왔다고
응 뒷광고 180석이야
뒷광고 쳐 받으면서 무슨 객관적 리뷰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은 서비스 맞지? 여행 떡만치다 끝나겠누 ㅋㅋ
나랑도 쳐줘라
아...이게 그 드라마 저녁 같이 하실래요 였나...거기 나오는 애들이 하는 무슨 박스...이런 영상 제작 기업인가?? 신선하군...
지금 코로나로 뚝배기 아작 났을듯. 그래도 젊고 외모 받쳐주니 뭐 다른 일 알아봐도 이시국에 굶어 죽진 않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질라고 이딴 글을 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