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소의 일부 제품에는 한국어가 적혀있었습니다심지어 국내 브랜드의 기존 제품을 베낀 상품을 팔기도 했는데요인기를 끈 여러 제품 중 하나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알로에 수딩젤을 똑같이 따라한 상품이었습니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해외에서 좋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빠른 화장품 트렌드의 물결에 알로에 수딩젤짐승젤의 인기도 사그라들었습니다한참 유행했던 때와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화장품 가게의 매장 밖 매대에서 싼 가격에 팔고 있는 알로에 수딩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화장품도 패션 못지않게 트렌드를 따라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6년 원조 수딩젤로 알려진 메가히트 제품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 베라 92% 수딩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습니다또한 2018년에는 아이스 수딩젤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2009년 당시의 히트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한때 ‘써도 써도 양이 줄어들지 않는 처치 곤란 대용량 사이즈 알로에 수딩젤 활용법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습니다이 글에는 알로에 수딩젤로 팩을 하는 방법베이스 제품과 섞어 쓰는 방법자극받은 피부 진정시키는 방법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은 다른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로 발길을 돌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알로에 수딩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제품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을 업계 관계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도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는데요지난 3월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네이처리퍼블릭 베이징 법인은 지난해 약 23억 7000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다고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것은 비단 패션만이 아니었습니다화장품 업계도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여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한때 TV 홈쇼핑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메이크업 전문가 브랜드도 2020년 현재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화장품 업계는 이제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를 목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뷰티 시장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습니다. 2020년 뷰티 시장 트렌드로는 친환경&착한 화장품고령화와 안티에이징프리미엄화브랜드 철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즐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습니다.

 

국내 화장품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이 15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습니다드라마와 케이팝의 인기가 국내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한국 화장품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가들은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과 해외 화장품 인증 제도 확인신상품 개발,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등 중요 요소로 꼽았습니다

글 CCBB 피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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