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40대 이후부터 가정을 꾸려야만 안정권 점수라고 불리는 60점이 가능해지는 상황입니다. 낙담 후 낙태, 위장 결혼, 임신 진단서 위조 등 당첨을 위해 불법적인 루트로 당첨률을 올리는 이들까지 생겨났는데요. 이렇게 당첨 사각지대에 있다는 30대, 혹은 30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20대가 청약 당첨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해 1~4월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최저 청약 가점

앞서 언급한 가점제가 아닌 전용 면적 85㎡ 초과 중 추첨제 비율이 높은 공급 물량을 노리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이 적지만 10~20점대에 머물렀던 가점제보단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죠. 이외에도 입지 조건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곳의 매물들을 눈여겨본 후 노리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첨 가점의 평균이 낮을 수 있기 때문이죠.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 특별 공급에 주목하자 / 여성 경제신문

결혼을 계획하거나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 특별 공급'에 주목해야 합니다. 자녀 수, 거주 기간 등 가점을 따지지만 신혼부부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비교적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분양가 9억 원 이하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에서 물량이 공급됩니다. 

물론 민영 주택 기준 신혼 7년 이내,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의 경우 130% 이하) 여야 하는데요. 당첨 후 본청약 시점에 연봉이 올라 소득이 올라가도 당첨이 취소되진 않습니다. 또,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쟁이 치열하면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임신 및 입양 자녀 포함)가 1순위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30대뿐 아니라 모두가 집 걱정으로 한숨 쉬는 요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CCBB 피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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