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힘든데 코로나까지… “대학로 극단을 돕자”
연극문화 부흥 추진하는 성균관대 스타트업 ‘플롯’
“진입장벽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연극 접하도록 할 것”
대학로 극단들이 위기에 빠졌다. 가뜩이나 공연예술을 찾는 이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까지 찾아왔다. 연극 횟수를 줄이고 거리두기 좌석 배치를 하며 근근이 버티고 있다지만, 정말 이러다 대중문화의 뿌리인 연극이 사라지는 것 아닌가 우려까지 나온다.
플롯의 멤버(왼쪽부터) 이선웅, 윤소희(대표), 권은지, 임소정씨. /플롯 제공
그런데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해 대학로 연극을 살릴 수 있다”는 대학생들이 나타났다. 서울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성균관대 학생들이 만든 스타트업 ‘플롯’(PLOT)이다. 연극에다 요즘 20·30세대에 인기를 끄는 ‘소셜살롱’을 덧붙여 관객들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우수한 연극을 발굴해 SNS를 통해 홍보도 해준다. 국제 대학생 연합 비즈니스 단체 인액터스(Enactus)의 성균관대 회원들이 만든 플롯은 ‘학교 근처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무엇일지 찾아보다 극단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플롯의 대표인 윤소희(23·소비자학과)씨와 회원 이선웅(25·소비자학과)씨를 만났다.
-대학로 극단들이 겪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가?
윤소희(이하 윤) : “배우 6명으로 구성된 A극단이 한 달 정도 연습을 해 50석 규모의 연극무대에 4일간 선다고 치자. 통상 연극 티켓 정가는 3만원 정도다. 전석 매진된다면 총 6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또한 큰 돈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전석 매진일 때 얘기일 뿐이다. 코로나에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한다면 좌석 수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물론 그 절반의 자리도 다 차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관객들은 모두 돈을 내고 온 사람들일까?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연극 유료관객 비중은 34.6%라고 한다. 배우의 친구·가족들, 할인 입장객들이 더 많다. 그렇다면 배우 6명이 한 달 고생해봐야 100만~200만원 번다는 얘기다. 많은 연극인들이 피트니스 강사, 대리운전 기사,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실정이다.”
-왜 이렇게 관객이 적은 것인가?
최근 막을 올린 대학로 연극의 포스터들. 한 장의 포스터로는 연극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 /플롯 제공
이선웅(이하 이) : “우리는 대학로의 연극 홍보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한 달 준비해서 100만~200만원 버는 A극단의 관점에서 보자. 연극 준비 예산으로 100만원 이상은 절대 못쓴다. 배우들끼리 밥 한 끼 같이 못하거니와 의상·소품도 알아서 마련해야 하는 지경이다. 홍보에 쓸 수 있는 돈은 예산의 10% 정도다. 10%면 10만원이다. 이 돈으로 극단 대표 친구가 운영하는 인쇄소에 찾아가 깎고 깎아 포스터를 찍는다. 소수 인원이 연극 기획·연출부터 극단 운영까지 해야하는데, 홍보를 제대로 할 인력이 어딨겠나. 다소 조약할 수밖에 없는 포스터는 연극의 줄거리나 장르 등 정보를 제대로 담지 못한다. 그나마 이 포스터는 혜화로 일대의 게시판과 버스정류장에 붙는게 다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홍길동씨는 대학로에서 무슨 연극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홍보가 안되니 결국 배우의 친구·가족 등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
-플롯이 어떻게 극단을 도와줄 수 있단 말인가?
플롯의 멤버들과 대학로 한 극단의 배우들. /플롯 제공
윤 : “우선 왜 사람들이 연극을 보러 가지 않는지 조사를 해봤다. ‘어떤 연극이 볼만한지 알 수 없어서’라는 의견이 많았다. 영화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리뷰와 평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연극은 예고편도 후기도 없다.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란 의견이 많은 것은 의외였다. 연극은 누군가와 같이 봐야 한다는 강박이 영화보다 훨씬 강하다. 영화를 보다가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은 나중에 검색을 해서 확인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연극은 모른채로 넘어가야 한다는 점도 지적됐다. 정리를 하자면 어떤 연극이 좋은지 추천해주고 연극을 같이 본 뒤 같이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면 관객들의 갈증이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소셜살롱’을 도입했다.”
-소셜살롱이 무엇인가?
플롯의 소셜살롱 참가자들과. /플롯 제공
이 : “요즘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것을 뜻한다. SNS상에 수백명의 팔로워가 있어도 저녁에 만나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는 드물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오히려 가상 현실에 지쳐 오프라인으로 튀어 나오며 생겨난 문화현상이다. 18세기 유럽의 지성인들이 모여 토론하고 지식을 나누던 살롱을 떠올리면 된다.”
윤 : “연극은 온전히 상상력에 의존한 예술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관람한 연극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다른 이와 나누고 싶다. 다만 그럴 수 있는 플랫폼이 그동안 없었을 따름이다. 플롯은 대학로 연극에 소셜살롱을 더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연극의 상세한 내용과 배경 정보를 담은 플롯의 뉴스레터. /플롯 제공
윤 : 우선 플롯이 우수한 연극을 선정한다. 극단을 통해 미리 대본을 확인하고 연극연습도 참관한다. 흥미가 있으면서도 메시지가 뚜렷한 작품을 골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관객이 우선 연극을 관람한 후, 가까운 카페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한다. 예컨대 죽음에 대해 다룬 연극을 봤다면 다같이 자신의 묘비명을 써보기도 한다. 가끔 연극 배우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편성한다.
패키지의 가격은 통상 3만5000원 선이다. 극단은 통상 관객 입장 수익(1만원대)을 가져가고, 나머지는 플롯이 가져간다. 극단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었으면 오지 않았을 관객이 극장을 찾으니 좋은 것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했으나, 올해 상반기 코로나로 살롱을 충분히 진행하지 못했다. 하반기 무대에 오른 ‘열 두 대신에 불리러 갈제’의 경우 살롱 모임을 두 차례나 열었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플롯의 목표는 무엇인가?
윤 : “연극계의 왓챠피디아(영화추천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연극에 대한 정보는 여기저기 산재돼 있다. 극단별로 후기가 쌓여 각 극단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연극을 볼 수 있는 플랫폼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연극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내년 상반기 이러한 플랫폼을 개설하고 연극제 또한 개최하는 것이 목표다.”
이 : “우리는 학생이고, 플롯은 동아리와 회사의 중간 정도 성격에 걸쳐있다. 안정성을 가지고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받는 것 또한 목표다.”
글 CCBB 가마돈
시시비비랩
몇번봣는데 정가내고 볼 수준은 아님 영화비 보다 싸면 볼만함
극장여화나 넷플릭스에 비해 불편하고 비싸고 재미도 없고 그러니 뒤지는 거지. 철기시대에 청동기 들고 싸우면 누가 이기냐?
대학로 연극이 망해가는 이유는 단 하나지ㅋㅋ 다시보기 싫어서 애초에 한번보면 영화나 연극이나 엄청 재밌지않는이상 다시 보러가기 싫거니와 옥탑방고양이나 작업의정석같은 박리다매식 로코연극들이 다 해쳐먹는것도 있지만 그것들이 10년넘게 버티면서 잘되는이유는 그거빼곤 볼게 없기 때문임 근데 극단들은 대체 자기들 작품이 얼마나 잘났다고 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관객들이 불편하고 좁디좁은 객석에 몸 구겨넣고 2시간동안 봐주면 그거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건데 관객들 대하는 태도도 개 그지같아서 다신오기싫게만듬ㅋㅋㅋ 니네가 자초한거야 니네가
낭만으로 통했던시대는 한참간지오래인데 연극만 제자리니 파리날리지 당연한거임
와ㅋㅋㅋ진짜 개소리를 써놨네ㅋㅋ 저거 기획한애들 연극 몇편이나 봐보고 하는짓거리냐ㅋㅋㅋ 그리고 지네가 가져가는돈 ㅋㅋㅋ 아오 ㅅㅂ 어디서부터 얘기해줘야할지 모르겠네ㅋㄱㅋㅋ
저거야 유흥거리가 부족했던 옛날얘기고 접근성이 좋아진 요즘은 인터넷으로 저런거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먹어볼 필요도 없어진게 제일 크다
왼쪽에서 두번째만 진짜 예쁘네 ㅋㅋ
아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커뮤? 백퍼 변질됨. 연극이라는 소재로 남녀가 만나서 연극얘기하다 눈맞으면 쿵떡하겠네 남자애들 많이가겠다. 물론 고추밭이겠지만 ㅋㅋㅋ
아무리 맛집으로 소문나도 호기심에 들른 손님들이 재방문 안하면 망한다. 연극이 망하는 근본적 이유를 해결하려하지않고 커뮤로 해결한다는건 일시적 부흥을 맛보겠지만 결국 망하는건똑같음. 위에 댓글만봐도 욕하는사람만 가득함. 차라리 연극 커뮤로 시작해서 만남 커뮤니케이션으로 발전시키는게 돈 훨씬 잘벌릴듯
말이 좀 안되는 소리를 써놓았다고 느껴짐. 글에서 지적한 몰락 이유가 홍보비용이 보통 10만원밖에 투자가 안되서 홍보가 어렵다는건데 그 비용이 앱에 투자되면 훨씬 잘될것처럼 써놨음.(받겠다는 35000원중 25000원) 왜 극단보다 대학생 4명의 앱이 더 먹겠다는건지도 알수 없는데, 그 비용이 전부 홍보에 투자되는것도 아님. 연극 관람 후 프로그램에 대관비용 간식 커피비용 이런거 하면 돈좀 나감. 거기다 본인들도 인건비랍시고 먹겠지. 남은 돈으로 만들어진 홍보물이 글에서 깐 10만원짜리 홍보물보다 나을까?
그냥 딱히 연극볼빠에 영화봄
ㅋㅋ 저거 만든새끼들도 망할거 알면서 언플좀하고 스펙으로쓰고 익절하려고 하는거임
지들이 2만 5000원 가져가고 극단은 1만원 먹어라?
요즘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볼게천진데 누가연극을봐 연극별로였다고 블로그에다글쓰면 협박하는사람도 있다더라
염병 좀 적당히
젊었을때 데이트하러 가끔 가곤 했는데... 연극 잘 나가던 시절인데도 뭐가 재밌어서 보러가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ㅎㅎ
진짜 악질인 넘들이네. 시작부터 70% 떼가겠단다. 좆도 아무것도 아닌 플랫폼으로 ㅋㅋㅋㅋ. 대학생이라는 것들이 벌써 돈독에 올라서 머가 되겠냐?
홍보에 쓸 인력/비용이 부족한 것이 연극의 문제라면서 35000원 중에 25000원 떼가고 홍보해주겠다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연극이라는 파이자체가 적은데 뭘 플랫폼이고 ㅋㅋ 도와주긴 뭘도와줘 연극인들 수탈이나 하지마라 ㄹㅇ 숟가락만 얹고 코풀려는 자슥들 노가다로 땀흘려 돈벌 생각은 못하고 고오얀 넘들 ㅡㅡ
연극하는 사람들 안그래도 힘든데 개 좃박게하려고 아주 지랄싸네 공부만한 찐따새끼들 이래서 좃같이 싫어해요
연극의 메리트는 단 하나 연기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 그 외 모든 것이 영화의 하위호환임 연극은 대중성을 완전히 잃었음
음악계처럼 언더 메이저 구분이 애매해진 문화에 비해 연극과 TV,영화는 간극이 크게 느껴진다 한국은 경제 규모에 비해 영화계가 큰편이라 더 그런면도 있지
연극 한번 본 적 있는데 드럽게 재미없어서 다신 안간다 망해도 쌈
연기 실제로 보는 현장감 느낄 수 있는거 뮤지컬 있잖아. 초기 자본이 연극보다 더 많이 들어가고 여러모로 서로 다른점들도 있지만 뮤지컬이 연극 상위호환으로도 여겨지는거 부정 못하지;
한 5년전쯤에 스펙추가용으로 개나소나 홈쇼핑 열던 시절 있었는데 요샌 스타트업이네. 뭔 네이버 블로거지 하는일하면서 70퍼를 떼가ㅋㅋㅋㅋㅋ
학식이면 하다못해 경영학과 창업 케이스 수업이라도 듣고와라 뭐 시작부터 매출 70퍼 떼가면서 투자받을 생각까지 하고있냐
현장감: 뮤지컬이 압살 몰입감: 영화관이 압살 가격: 넷플릭스가 압살 접근성: 뮤지컬 영화관 넷플릭스 모두한테 압살
2016년 급식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대학로로 끌고가서 연극본적있는데 스토리 자체도 주호민 만화에 나올법한 구질구질한 이야기 몇년째 우려먹고 예산때문에 무대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이상한 곳에서 실험정신 불타서 이해 안가는 장면 영상으로 삽입하고... 망하는게 맞다
근데 연극보다도 저 대학생들이 더 꼴보기싫네 개나소나 스타트업한다고 깝치고 명확한 모델도 없고
보나마나 문재인 욕은 못함
좌빨꼴통련들 청산하기 전까진 흥할 일 없음
연극배우들 안그래도 돈 조온나 못버는데 거기서 또 빨대꼽고 싶을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ㅡㅡ
배민보다 열배 독한것들...
잡대생들 미래가걱정되노
진짜 제대로 된 연극배우 나오는건 볼만함. 근데 워낙 연극계가 돈을 못버니까 그정도 배우는 금새 영화쪽으로 떠나더라
그냥 재미가 없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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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재미가없으니까그렇지
홍보해준다고 70% ㅋㅋㅋ 만원에도 안보는데 35000이면 퍽이나 보겠다
아니.. 35000 원에서 25000 원을 지들이 쳐먹는다고..?
연극 홍보가 잘 안되는 거에 공감하긴 하는데 미쳤냐 진짜 빨대꼽는 거
안가 시발아
어린샤끼들이 양심이 없노
퀄낮고 연기 허접하고 끼도 없고 가격은 비싸고 셀링포인트가 뭐여?? 구매자들의 니드를 얼마큼 만족하는지 생각좀 해봐라 연극이 예술이라 생각하는구야?? 그럼 돈 된다 안된다 말하지 말구 그냥 예술해 100년지남 인정 받겠지 물고기 자리 시대에 시대를 역행하는 산업임
ㅋㅋ 진짜.. 개노답이다.. 그냥 대학교만 좋으면 투자해주는 수준임 아무리 허무맹랑해보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