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학·컴퓨터공학·제어공학도가 머리를 맞대 만든 뜻밖의 전통음식
선우우연 광진기업 대표
4년 연구 끝에 냄새 없는 청국장 개발
“낫토보다 세계적인 청국장 만들 것”
삶은 콩을 볏짚에 싸 발효해 만드는 청국장.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없애고, 막힌 혈관을 뚫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게 돕는 전통 건강식품이다. 청국장은 조선 중기 때 국내 문헌에 처음 등장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특유의 강한 냄새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기피하는 음식이 됐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청국장은 혐오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수공학 박사 출신인 선우우연(39) 광진기업 대표는 청국장이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들면 청국장을 다시 사랑받는 음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봤다.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식품공학·컴퓨터공학·제어공학 등 여러 분야 공학도들이 마주 앉아 머리를 맞댔다. 4년 연구 끝에 냄새가 덜한 청국장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청국장 간편식이 탄생했다. 선우 대표를 만나 공학도가 만든 청국장에 관해 물었다.
선우우연 대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통 발효식품을 만들고 있어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발효 콩을 연구합니다. 제품 이름은 바이오청국장입니다. ‘바이오’가 생명이나 삶이란 뜻이잖아요. 함께 일하고 있는 아버지의 삶과 정성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또 유익균이 청국장에서 살아 숨 쉰다는 뜻도 있고요.
창업 전에는 외국계 회사에서 정수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 등 수처리 설비를 설계하는 일을 했습니다. 공학적으로 접근해 물을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명과 기술을 연결하는 데 관심이 생겼어요. 과학과 공학이 일상과 얼마나 밀접해 있는지도 배웠고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곤지암 열미리 공방에서 청국장을 제조하는 모습.
-왜 하필 청국장이었습니까.
“청국장을 고른 건 아버지의 영향이 컸어요. 아버지가 식품회사에 다니다 퇴직 후 작은 공방을 빌려 직접 청국장을 만드셨습니다. 가족 한테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청국장을 쉽게 못 먹는 이유 중 하나가 특유의 냄새 때문인데요. 청국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볏짚에 싸서 발효할 때 냄새나 불필요한 맛이 나요.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냄새나 편견 때문에 사라지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청국장 냄새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제대로 한번 물건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한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식이 필요했고요. 나중에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동생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청국장을 생산하는 곤지암 열미리 공방.
-연구 과정은 어땠나요. 공학도들이 연구에 참여했다고요.
“2014년 공방에서 연구를 시작했는데요. 2017년 뜻이 맞는 공학도들을 모아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발효기, 멸균기나 증숙기(음식을 쪄서 익히는 기계) 같은 실험 장비를 들였어요. 또 배양기라 부르는 인큐베이터나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장비를 구해 과학적으로, 냄새 없이 발효하는 법을 연구했습니다.
볏짚에 있는 균이 청국장을 발효시키는데요. 어떤 균종이 발효되느냐에 따라 맛이나 냄새가 다 달라져요. 식품으로서 청국장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균은 그대로 두고, 냄새를 유발하거나 좋지 않은 맛을 나게 하는 균은 배제하는 식으로 균을 분리 배양했어요. 그 뒤에는 분리 배양한 균을 삶은 콩에 묻히는 ‘접종’이란 걸 해서 배양기에 청국장을 띄웠습니다. 균이 최적의 상태로 생장하고 발육할 수 있게 만드는 활성도를 맞추는 데 수년이 걸렸습니다. 연구가 끝나고 2018년 12월 법인을 세웠어요. 2019년에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도 냈습니다.”
바이오청국장 온라인몰에 달린 리뷰.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까.
“청국장을 한 조각씩 넣어 끓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있고요. 끓이지 않고 아침 식사용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낫토형 청국장도 만듭니다. 청국장에 수제 치즈를 올린 이색 제품도 내놨는데, 금방 품절됐어요. 요즘은 끓여 먹는 청국장보다 과일이나 케익 등 디저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더 인기입니다. 사실 찌개류 시장 규모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청국장을 HMR(가정간편식)이나 디저트 같은 간편식으로도 만든 거예요.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낸 셈이죠. 아직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의미한 매출은 말하기 힘든데요. 온라인몰에서 반응이 점점 나타나고 있어요. 2021년이 가기 전 분말 타입이나 건강기능식품 형태 청국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말 냄새가 안 나나요.
“된장국 정도의 냄새만 나요. 청국장을 파는 식당에 가면 냄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외투를 벗어 따로 보관하고 밥을 먹잖아요. 집에서 먹는다 해도 머리카락에 냄새가 배일까 신경 쓰일 수밖에 없고요.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청국장의 ‘꾸릿꾸릿’한 진한 냄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예요.”
간편식 형태로 만든 청국장과 끓여먹는 제품.
-냄새 말고도 다른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내산 중에서도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DMZ)에서 자란 콩만 써요.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논지엠오(Non-GMO) 햇콩만 직매해 사용합니다. 제품 연구뿐 아니라 생산까지 직접 해요. 경기도 광주 곤지암 열미리 공방에서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국장을 발효할 때 큰 변수 중 하나가 물의 질인데요. 열미리는 예전부터 물이 좋은 곳으로 유명했어요. 공방 입지를 정할 때 이 부분을 특별하게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공방의 벽은 모두 통유리로 세웠어요. 제조 과정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있었거든요. 공방은 예약제로 방문할 수도 있어요. 이곳에서 쿠킹 클래스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요.
“치즈처럼 와인이나 커피와 함께 곁들여도 잘 어울리는 청국장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전통 식품인 청국장을 간편하게 즐기면 좋겠어요. 아침이나 점심 식사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즐겨 찾는 음식으로 만들 거예요. 최종 목표는 청국장을 낫토보다 세계에서 더 인정받는 식품으로 만드는 겁니다.”
글 시시비비 영조대왕
시시비비랩
아 안먹어요
특유의 그냄새가 청국장 매력인데, 병신년들이 포인트못잡고 장점은 개박살내놨네
성북동청국장 안 가봤나보네. 냄새 안 나면서도 맛있는 청국장이 있다
염병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낫토 사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낫토가 먼저임 청국장이 먼저임?
https://klyp.fyi/lyla
낫토 청국장 둘 다 시렁 두부 먹을꺼야!
그 냄새때문에 가끔 땡길때마다 한번씩 먹는건데 청국장냄새가 안나면 누가 쳐먹노
????????................
냄새 안나면 그냥 콩 있는 된장찌개지 뭔 ㅋㅋㅋㅋㅋ
청국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냄새가 좋은건데
시원함 뺀 아이스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햄버거 조지다가도 된장국 청국장 존나게 땡길때잇는데 그때먹으면 냄새도 맛있음 ㅋㅋ
이미 20년 전 부터 있는건데ㅋㅋ 냄새안나면 안팔려
청국장 낫토 둘다 안먹어
홍어랑 마찬가지로 냄새가 없어도 걍 ㅈㄴ 맛대가리가 없으니까 안먹는거임ㅋㅋ
안삭힌 홍어회는 맛있다던데
진짜 한식 자체가 드럽고 미개해
이런 애들은 낫토보면 공중제비 돌듯
치즈같은소리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거의 음식물 쓰레기 수준인걸 세계화 하려하네 ㅉㅉ 진짜 맛있으면 치즈처럼 알아서 세계화 된다.
보온병에 넣어 먹어도 되겠네~
식객 영화 생각나네 거기서 냄새 안나는 청국장 빠꾸 먹었는데
외국인에게 강제로 먹이려고 그 좋은 청국장향을 없애셨답니다
츄라이츄라이~~~
ㅊ청국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쿰쿰한 냄새 땜에 좋아하는거 아님? 그리고 냄새없는 청국장은 이미 있잖아
냄새가 없으면 청국장을 왜먹노?? 된장국 쳐먹지 ㅅㅂ
여성 기업인 + 애미뒤진 가격을 디씨 광고질의 포인트로 정하기라도 한 거냐 왜 이딴게 계속 처기어나오지
냄새 없으면 ㄱㅊ할듯 난 학창시절 급식 청국장 나오면 괴로웠음 냄새너무극혐 걍 존재 자채로 싫어하는 사람들 냄새만으로 안먹어도 괴롭히는 음식임
바이럴
걍 맛이랑 비주얼이 좆같은건데
생긴것부터 먹기가 싫은데 세계화에 왜이리 집착을해
그러니까 왜 음식물 쓰레기를 세계화 시키려고 하냐고 ㅉㅉ
ㄴ ㄹㅇㅋㅋ
홍어도 냄새 없애지 왜? 냄새 때문에 먹는 건데 뭔 냄새를 없애노?
낫토랑 청국장 차이가머임?
낫토는 입에 넣으면 가래침 굴리는 식감이고 청국장은 걍 찌개 먹는 느낌
생으로 먹으면 낫토, 끓여 먹으면 청국장.
균 종류가 다름
그래서 니돈주고 사먹을꺼냐 저걸?
그러니까 냄새안나는 청국장은 된장찌갠데
이나은이 좋아할듯
그딴 구역질나는거 너나 처묵어라 ㅆ발
냄새안나면 낫토랑 다를게 없는거 아님? ㅋㅋㅋ
청국장이 냄새가 안나면 청국장이냐 ㅋㅋ
청국장도 못처막는 병슨미숙아새끼들 다 모였네 어릴때부터 거지새끼마냥 자라서 정크푸드만 처먹고 뱃살만 드륵드륵 찐 애들일듯
넌 ㅇㅁ없는 틀딱일듯
정크푸드만 처먹고 자란 거지새끼 어서오고
난 좋아 냄새안나는 청국장이니
어차피 둘다 내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은 아닌데 끓여서 균 파괴된 청국장보다 낫토가 건강한 것 같아서 더 좋아함
난 냄새날때가 좋았음 냄새 안나니까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음
그 향에 먹는건데
dead body soup
홍철없는 홍철팀ㅋㅋㅋ
그럼 그냥 된장찌개먹는게 나은거아님?
병신이 지랄하네. 청국장 냄새는 익숙해져야할 청국장만의 매력인데 무너 개소리. 그리고 낫또를 이긴다고? 하여튼 조선놈이건 년이건 반일이 마케팅이지 마케팅.
왜이리 만사에 부정적인 애들만 다 모여있냐 ㅋㅋㅋ 냄새 좆같은 거 맞아 애들아 생각좀 하고 살자!
그.. 연구결과같은거 있던데. 시간이 갈수록 거기에 딱 맞게 되는 것 같음
ㅅㅂ 냄새 없으면 청국장 왜먹냐?
바이럴 마케팅이잖아
냄새 안나는 청국장 치고 맛있는 걸 못봤다
나는 청국장 좋아하는데도 세계화 이지랄하는건 반대임 ㅅㅂ ㅋㅋㅋ 좀 세계인들감성에처맞는걸들고가야지 맨날 김치 청국장 씨발 누가먹노
난 청국장 그냥 맛이있어서 먹는데 그게 냄새때문이었던가 그냥 고소해서먹는건데..
토사물
청국장 특유의 풍미가 소위 말하는 악취의 영향도 있는거 같은데 먹어보지 않았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다
낫토 미만 잡
ㄹ
근데 청국장 먹으면 방귀 졸라 나오고 똥도 졸라 싸기 힘들다
우연이가 우연히 발견ㅋㅋㅋㅋㅋ 선후관계 불확실한 선우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끓이면 유익균 다 죽어버리는데 낫토를 먹는게 제일 좋은듯
냄새때문에 먹는건데;;
이거보고 청국장 시켰다
청국장에 냄새가 안난다고? 더 지독한 조센징냄새나 없애라 ㅋㅋ
한냄져들 또 알파우먼 질투하는 거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국장 저딴걸 누가돈주고사먹는지 궁금하다 ㄹㅇ
청국장은 냄새 때문에 땡기는건데...
조센징에게 냄새없는 청국장은 통짜몸매A-컵 한녀와 다를바 없을텐데.....
니들이나 많이 처드세요 시발꺼 진짜 저 좆같은 조선족외노자작업화깔창 냄새나는걸 음식이라고 만든 미개종족의 유산물은 왜 안없애고 지랄들이야
청국장 리얼 식당에서 누가 하나 시키면 가게 안에 온통 똥썩은내 가득차는데 그 냄새가 좋아서 먹는다는거지...? 발 썩은내 나 똥구멍냄새 이런거 좋아할듯;;;
똥구멍냄새는 못참지
야구멍은 ㄹㅇ좋아죽지ㅇㅇ
에휴 많이 먹어라 무슨 한국 토종 음식 ㅇㅈㄹ하면서 먹기 싫은사람들한테 쳐먹게 할려고하노 이러니 외국인들이 극혐하지
틀딱새끼들 변화를 두려워하노 ㅋㅋㅋ
진짜 조상^ㅐ끼들은 도대체 저걸 어케먹을생각을했을까?굶어뒤지기직전에 누가 저거먹어봐라해서 벌칙으로 먹었나?비주얼은 몰론이고 냄새ㄹㅇㅈ같은데(로이조아님ㅎ) 저렇게까지해서 꾸역꾸역먹어야돼?
근데 맛의 대부분이 냄샌데 청국장 냄새가 안나면 그게 청국장인가
오우 덧글씹창 ㅅㅌㅊ
강된장처럼 양념장으로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