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가 3년 동안 버섯 연구에 공들인 이유
패션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선인장·파인애플·한지로 가죽 만들어
“모피로 만든 옷 패션쇼 무대 못 선다”
에르메스가 선보이는 버섯 핸드백과 균사체로 만든 대체 가죽.
최근 ‘버킨백’으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2021년 안에 ‘버섯 핸드백’을 선보인다고 발표해 화제입니다. 대체 섬유를 만드는 신소재 스타트업 마이코웍스와 손잡고 버섯을 활용해 만든 비건 가죽 제품을 내놓기로 했는데요. 송아지 가죽 대신 버섯 뿌리균사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실바니아(Sylvania)와 캔버스를 결합해 제작할 예정입니다. 에르메스는 가죽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 연구에 3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모피 안써요” 달라진 패션업계
에르메스뿐 아닙니다. 패션업계에서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채식주의 트렌드와 함께 동물의 털이나 가죽으로 제품을 만드는 의류업계의 제품 제조 방식도 변하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동물을 착취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모피와 가죽을 대체할 소재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찌는 이미 지난 2017년 10월 동물 모피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고, 2018년부터 인조 모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찌에 앞서 폴로 랄프로렌·캘빈클라인·조르지오 아르마니·타미힐피거 등이 동물 털로 옷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프라다 또한 2020년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부터 인조 모피를 활용한 제품만 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4대 패션쇼인 ‘런던 패션위크’는 모피로 만든 옷은 무대에 설 수 없다고 못박기도 했습니다.
평소 인조 모피(페이크 퍼)로 만든 옷을 입기로 유명한 배우 이민정.
패션 브랜드들이 달라진 이유는 뭘까요. 업계에선 단순히 유행이 변했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올해부터 동물 모피를 만들거나 모피로 만든 제품을 사고 팔 수 없습니다. 옷, 핸드백이나 액세서리 등 어떤 제품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고 만든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게 하겠다는 당국의 의지를 반영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2023년부터 이 같은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는 모피뿐만 아니라 동물 가죽으로 만든 제품의 거래 자체를 금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선인장으로 대체품 생산···‘한지 가죽’도 나와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비건 패션(vegan fashion)’을 지향하는 분위기 탓에 전 세계에서 대체 가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버섯뿐 아니라 여러 식물이나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재료가 가죽을 대체할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냐텍스(Piñatex)는 파인애플 잎사귀로 만든 식물성 가죽입니다. 영국의 디자이너 카르멘 히요사가 가죽을 만들 때 동물이 희생당하는 모습을 보고 동물 가죽을 대체할 소재를 연구하기 시작했는데요. 전 세계에 파인애플을 수출하는 필리핀에서 영감을 떠올려 5년 연구 끝에 피냐텍스를 개발했습니다.
가죽 제작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들.
수확 후 버려지는 파인애플 잎사귀와 줄기에서 섬유질을 추출하고, 햇빛에 말린 뒤 왁스 가공하면 대체 가죽으로 재탄생합니다. 피냐텍스는 동물 가죽 무게의 4분의 1수준으로 가볍고, 가격도 가죽의 약 70% 수준이라 생산 단가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또 동물을 보호하는 동시에 필리핀 파인애플 농가 수입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피냐텍스로 만든 신발을 선보였는데요. 국산 브랜드 마리스파인애플도 카드지갑과 백팩 등을 피냐텍스 가죽으로 제작해 판매 중입니다.
선인장으로 만든 대체 가죽 데저토(Desserto)도 있습니다. 멕시코 출신의 사업가 2명이 대체 가죽 소재를 고민하다 현지에서 잘 자라는 선인장을 떠올려 개발하기 시작했는데요. 선인장을 채취해 햇볕에 3일 이상 말린 뒤 분말로 만들어 인조 가죽 제작에 쓰이는 다른 재료와 배합해 가공합니다. 데저토로 만든 핸드백 등 패션 소품은 수명이 10년이 넘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고 합니다. 이미 멕시코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제품화가 진행 중입니다.
한원물산이 한지 가죽 ‘하운지’로 만든 핸드백.
우리나라 기업도 가죽을 대체할 소재 개발에 한창입니다. 원단 제조회사 한원물산은 2015년 한지 가죽 ‘하운지’를 선보였는데요. 닥나무 인피로 제작한 한지와 면을 배합해 대체 가죽을 만들었습니다. 닥종이를 여러 겹 붙인 한지 가죽은 고려 시대에도 쓰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송나라 손목의 기행문 ‘계림유사’에 고려인이 가죽 대신 닥종이로 만든 의혁지를 썼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스튜디오톰보이가 하운지로 제작한 재킷과 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원물산은 의류뿐 아니라 하운지로 만든 자동차 내장재도 개발 중입니다. 정우한 한원물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비자와 기업이 지속가능한 패션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내외 업체들의 러브콜이 늘고 있다”라며 “2021년 안에 차량 내장재에도 하운지를 쓰는 업체가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글 시시비비 영조대왕
시시비비랩
악마가닥이 비싸긴해
저게 진짜가죽대비 얼마나 더 싼데?
훨씬 더 비쌈. 게다가 각종 유독성 약품으로 후처리도 해야 하고, 저기에 플라스틱까지 섞어줘야 해서 환경에도 해롭고.
이 새끼는 아예 내용을 안읽네. 3분의 1 단가 수준이라고 내용에 나오는데
난독증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균류도 살고 싶다
벌레 안먹나
어떻게 가죽이름이 하운지
그립습니다....
좋은 일이지 어차피 디자인값인데 무고한 생명 빼앗은 가죽 들고 다니고 싶지 않다
선인장 파인애플은 생명이 아니라고 믿는 씹효리스런 지능수준이 정말 신비롭군요^^; 아니면 선인장과 파인애플은 "무고한" 생명이 아니라 무슨 찢어죽일 죄라도 지었나요?ㅋㅋㅋ
식물은 ㅉㅈ어죽여도 동물은 개지랄하네 ㅋㅋ 같은 “생명”아니냐
님 자꾸 그러다가 식물사랑연대에 잡혀감 식물도 생명이야 ㅠㅠ
니 댓글에 말장난치는 찐들많네ㅎ ㅅㅂ꼭 포유류, 척추생물, 통점있는 생물등등 이렇게 찝어줘야만 시비 안 털 찌질이들
그냥 벗고 다니자
버섯가방ㅋㅋ
버섯, 선인장, 파인애플 역시 동물과 똑같은 생명인데 왜 찢어발겨죽임? CCBB랩 기레기년들 팔다리도 똑같이 찢어발겨줄까? 차라리 조센징 가죽으로 가방을 만드세요. 조센징은 태어나봤자 잠재적 문재인 숭배자로 살아갈 뿐인 백해무익한 존재들이니까.
zzzz
ㅇㄱㄹㅇ
친환경이 포인트가 아니라 원가절감이 포인트인데 누가 멍청한 디씨아니랄까봐 포인트를 못잡냐
ㄴ그거 잡았으면 디씨 하겠음?
"동물을 착취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모피와 가죽을 대체할" 이라고 써놨는데 원가절감이 포인트라며 빼애액~ 거리는 능지는 도데체ㅋㅋㅋ
생명을 꽃피우기 위해 노오력한 선인장의 노고가 탐욕스런 인간에 의해 희생되었읍니다,,,
원가가 훨씬 더 싼거안읽음?
쟤들 저 지랄은 원가의 문제가 아닐텐데?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생명 어쩌구 하는 미개한 PC충 수준 안보이냐?
팩트) 에르메스는 악어가죽 가방을 만들기 위해서 악어농장을 운영한다
고기 처먹으려고 동물도 도살하는데 가죽농장에서 가죽얻으려고 도살하는게 뭐가 문제지
원가가 비싼게 문제고 원가절감하려고 저러함
"동물을 착취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모피와 가죽을 대체"... 이게 원가절감이란 뜻이냐 이 씹효리 보지털에 득실대는 사면발이스런 새꺄?
좋은 품질의 가죽을 얻으려면 동물을 산채로 가죽을 벗겨내야됨. 당연히 생명존중 및 동물학대, 잔인성 문제가 거론될수밖에 없지.
한지로 만든 가죽 이름이 하운지...?! 게이야...
그냥 원론적으로 합성섬유같은거쓰면되지 무슨
아니 씨발~ 버섯은 생물아니냐???
버섯은 균이야
222.233 // 생물이냐 묻는데 균이라고 나발대는 경우는 뭐냐? 수박은 식물 아니냐 라고 묻는데 "수박은 채소입니다" 하는 수준이네ㅋ 하여간 조센징의 지능수준은 현생인류의 문명을 이해할 수 없다니까.
개 ㅈㄹ 염1병 육1갑을 떤다 ㅋㅋ 그냥 고기 쳐먹지마 십련들아. 고기 쳐먹고 나온 소가죽 부산물로만 만들면 되지 뭔 저 ㅈㄹ이야. 그럼 소가죽 나온거 다 버릴거야?? 저런게 환경오염 더 된다 ㄹㅇ
뒤늦게라도 모피를 안 써서 다행이네
살아있는 생명인 식물을 잔인하게 찢어발겨 학살하는게 다행이라구요? 버섯, 선인장, 파인애플이 니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모피소 K330
한원물산 광고
버섯도 동물인데
근데 동물소재를 식물소재로 바꾼 거랑 친환경이랑 무슨 상관임?
저건 식물 폐자재를 활용한거라 원래는 태우거나 파묻어서 폐기했는데 그걸 갖다 가죽 대체재로 쓰니깐 일거양득이지
에르메스는 비닐봉다리로 만들어도 비싸게팔림
균사는 동물아니냐!
잘됐네
식물갤 안들고 일어나고 뭐하냐?
드라마 오로라공주 엽기대사, “암세포도 생명, 죽이면 안돼” 이거생각나노
남의 양심에 반감을 갖는 애들은 이유가 뭔지 아냐. 게으르기 때문이지. 자기는 변화 없이 계속 게으르고 이기적이게 살고 싶은데 주위에서 계속 건드리는 기분인 거야. 얘넨 위선이 싫은 게 아니라 비교되는 자기 양심이 싫은 거지.
이거도 아무도 반박 못하고 욕만 할걸?
ㄹ ㅇ 누 군 가 안 ㅌㅔ 눈 위 선 으 러 보 여 더 기 존 ㅇㅐ 안 하 던 것 을 하 거 바 꿔 나 ㄱㄴ 눈 ㄷㅐ ㅇㅢ 미 가 읻 는 거 지 뭔 . .
ㄹ ㅇ 누 군 가 안 ㅌㅔ 눈 위 선 으 러 보 여 더 기 존 ㅇㅐ 안 하 던 것 을 하 거 바 꿔 나 ㄱㄴ 눈 ㄷㅐ ㅇㅢ 미 가 읻 는 거 지 뭔 . .
고생하네
어떻게 가죽 이름이 하운지
진짜 개 병신들 많에 기본적으로 식물은 통각이 없어서 고통이런거 전혀 없는데 개소리만하네 니들이 식물 통각 찾아내봐 노벨상 확정에 생명학역사에 이름 남을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