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사랑하다 못해 국경일로 지정’ 도대체 어디?
권력자가 개를 사랑하다 못해 이 개를 위해 국경일까지 지정했다. 온 나라가 특정 개를 찬양하며 하루를 보낸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이다. 지난 4월 25일은 중앙아시아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지정한 첫 알라바이를 위한 국경일이었다.
덩치가 크기로 유명한 알라바이종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토종견이자 목장견의 한 종이다. 덩치가 크기로 유명하다. 성인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다. 국경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최고의 알라바이를 뽑는 대회가 열렸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그간 알라바이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왔다. 알라바이에 대한 책을 쓰기도 했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난해 수도 아시가바트 중심가에 6m 규모의 알라바이 황금 동상도 세웠다.
푸틴에게 새끼 알라바이를 선물하는 모습
다른 나라 지도자들에게 종종 알라바이를 선물하기도 한다. 2017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어린 알라바이를 선물했다. 당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알라바이를 안아서 넘겨주는 대신 목덜미를 잡아들어 전달해 “정말 알라바이를 사랑하는게 맞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권력자의 동물 사랑에 얽힌 일화는 이밖에도 다양하다. 폴란드에선 권력자가 동물 보호와 관련한 일로 정치적 위기를 맞을 뻔한 일도 있었다.
폴란드의 실세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법과정의당 대표는 고양이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부터 고양이를 길러왔고 의사당 안에서도 고양이 책을 읽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을 만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깊다.
카친스키 대표는 고양이 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사랑이 깊다. 그는 개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목줄을 묶거나 서커스에 동물을 출연시키는 행위, 가죽을 얻기위한 동물농장 운영 등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을 발의했다. 법과정의당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연정을 맺은 정당들이 있는데, 이 정당들은 이 법안에 부정적이었다. 카친스키 대표는 결국 연정에 속한 정당들 대신 야권과 손을 잡고 하원에서 이 법을 통과시켜 연정을 깨뜨릴 뻔했다.
루즈벨트기념관 입구에 있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전 대통령과 팔라의 동상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개를 좋아했다. 미국 워싱턴D.C. 루즈벨트기념관 입구에 위치한 루즈벨트의 동상 곁에 그의 반려견 ‘팔라’의 동상이 함께 있을 정도다.
팔라는 스코티시 테리어종으로 루즈벨트의 백악관 생활에 함께한 ‘퍼스트펫’이었다. 대통령은 직접 팔라의 밥을 챙겼다. 팔라는 침실과 집무실을 가리지 않고 루즈벨트와 함께했다. 출장을 갈 때도 전용기를 함께 타고 갔다.
팔라는 한때 루즈벨트와 함께 한 섬을 찾았다가 행방불명되기도 했다. 루즈벨트는 섬으로 사람을 보내 팔라를 찾게 했다가 정치적 반대파들에게 세금을 그런 곳에 쓰냐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 팔라는 루즈벨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곁에 묻혔다.
왼쪽부터 유대인들이 잔인하게 학살당한 아우슈비츠 수용소, 히틀러와 그의 반려견 블론디
인간적, 정치적으로는 큰 지탄을 받았지만 동물들을 위해선 큰 공헌을 한 정치인도 있다. 세계 제2차대전을 일으켜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고, 유대인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아돌프 히틀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유대인들을 가스실로 보내 죽이고 생체 실험의 도구로 사용했지만 막상 동물들은 마취 없이는 수술도 하지 못하게 했다. 동물 생체 실험과 안락사도 금지했다.
이렇듯 동물을 사랑한 히틀러는 세계 최초로 동물보호법을 만들었다. 특히 개를 좋아했다. 나치당의 비서가 그에게 선물한 블론디라는 이름의 셰퍼드는 그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매 끼니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먹었고, 의사에게 건강 관리를 받았다. 블론디는 2차 대전의 패색이 짙어지며 자살을 선택한 히틀러가 죽기 전날 안락사시켰다.
외국 정상들처럼 유별난 사례는 없지만 우리나라 국가 원수들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청와대까지 데려가 기르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결혼 전부터 기르던 강아지를 취임 후 청와대로 데려가 길렀다. 하와이 망명길에도 함께 데려가 여생을 보냈다.
왼쪽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돌이, 문재인 대통령과 토리
이명박 전 대통령도 취임 전부터 기르던 진돗개를 청와대로 데려갔다. 이 개가 낳은 새끼들은 한 마리만 남기고 모두 분양했는데, 남은 개가 ‘청돌이’다. 청돌이는 퇴임 후 대통령 내외와 함께 사저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고양이와 강아지 한 마리씩을 기르고 있었다. 취임 후에는 유기견인 ‘토리’를 입양해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다. 토리는 최초의 유기견 출신 ‘퍼스트독’이다.
글 시시비비 포도당
시시비비랩
저 토리인지 저 개새끼는 기사 나오지도 않더라 ㅋㅋㅋ
훠훠 쇼는 끝이 업눈검니돠 쩝쩝
역시 조선족과 짱꺠와 마인드가 다르군
개는 잘 해주면 배반하지는 않거든 하지만 인간은 아냐
투르크메니스탄
문재인 개 보다 못한 새끼
노무현은 수간하는거냐
노무현은 수간하는거냐
토리가 대통령 임시대행해도 재앙이보단 국정운영 잘할듯
ㅇㄱㄹㅇ
홍차 살인마 푸틴도 개는 소중히 대하는데.. 듣보잡 독재자들 수준 ㅉㅉ
우리도 초복, 중복, 말복 있잖아
한국에도 복날이라는 기념일이 있다 코쟁이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