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관심 받는 케이팝 아이돌을 만든다
JYP, FNC 등 국내외 아이돌 기획사에서
아이돌 기획, 제작한 윤선미 본부장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성공은 케이팝을 세계 시장의 주류이자 거대한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케이팝 아이돌을 직접 발굴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사 직원들에 대해선 알려진 게 제대로 없다. 윤선미 본부장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다날엔터테인먼트, 라진 코리아, FNC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일하며 케이팝 산업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지금은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아이돌을 기획하고 있다. 14년차 아이돌 기획사 본부장이 말하는 엔터 업계의 오해와 진실.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윤선미 본부장. 윤선미 본부장 제공
윤 본부장은 2008년 JYP에 입사했다. 아이돌 기획사 입사가 꿈이거나 아이돌에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JYP가 가수 박진영이 만든 회사이자 비, 원더걸스의 소속사라는 건 알았지만 기획사가 뭐하는 곳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정확히 몰랐다. 그저 채용 공고에 나온 직무에 끌렸다. 당시 JYP는 아티스트·앨범의 국내외 마케팅 및 사업, 유통, 프로모션, 제휴 사업 등을 하는 기획마케팅팀 직원을 뽑고 있었다. 떨어지면 어쩔 수 없지 하고 지원한 JYP에 덜컥 합격했다.
-JYP 같은 아이돌 기획사에서 일하려면 아이돌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어야 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돌에 관심이 있으면 좋죠. 팬 문화를 경험해봤다면 더 좋고요. 하지만 아이돌만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돌 기획사는 아이돌의 음악과 앨범, 사진, 영상, 공연 등 콘텐츠를 만드는 곳이잖아요. 콘텐츠 자체에 관심이 있어야 오래 일할 수 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공연이나 무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어요. 장구를 오래 배워서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어요. 대학 때는 난타 공연에 푹 빠져서 대학로를 오가며 공연 마케팅을 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고요. 인턴도 국제 캠프나 코엑스에서 문화, 전시 마케팅 업무를 했습니다. 취업도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회사로 하고 싶었어요. 그때 JYP를 만난 거죠. 아이돌을 엄청 좋아하지도 않았고 기획사가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JYP에서 일해보니 예상보다 재밌었고 제 적성에 잘 맞았어요. 덕분에 여전히 이 업계를 떠나지 않고 1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윤 본부장은 원더걸스가 ‘Nobody’로 활동하던 시기 JYP에 입사해 원더걸스의 국내외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JYP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
“기획마케팅팀에서 하는 일은 사실상 다 했어요. 입사 초에 제 사수만 3명이었어요. 2PM과 원더걸스의 국내 앨범 프로모션부터 티저 영상 기획, 홈페이지·SNS 관리, 당시 국내에 막 들어온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과 파트너십도 맺었어요. 그 당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던 2PM, 원더걸스의 해외 프로모션 투어, 해외 광고 촬영 등 해외 마케팅 업무도 했습니다. 두 달에 한번씩 해외 출장을 갔고 급할 땐 통역도 했습니다. 당시엔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많이 없었어요. 완벽하진 않았지만 영어로 직접 현지 스태프와 소통하고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에 맡은 아티스트가 미쓰에이예요. JYP 산하 레이블을 만들고 멤버를 뽑아서 팀을 꾸리고 데뷔 전 트레이닝에 참여했어요. 음원을 모니터하고 콘셉트 및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일과 프로모션 등도 했죠.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에 출신 백아연도 데뷔시켰습니다. 정식 앨범 발매 프로모션으로 클래식 공연장을 빌려 클래식 버전의 라이브 영상을 만들어서 공개했어요. 지금이야 세로라이브, 킬링라이브 같은 라이브 영상이 흔하지만 그 당시 발라드 가수로선 생소한 시도였죠.”
-인기 아이돌들과 일 하면서 재밌고 다양한 경험을 하지만 힘들 때도 많을 것 같아요.
“아이돌을 기획하고 앨범을 내고 프로모션을 하면서 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데뷔 전부터 본 친구들이 아티스트로 성공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신기하기도 뿌듯하기도 하고요. 반대로 힘들 때도 있어요. 제가 입사했을 때 원더걸스가 ‘So Hot’으로 인기를 얻을 때였어요. 원더걸스가 아시아지역에서 인기가 많아서 해외 투어와 프로모션이 많았어요. 입사 6개월 만에 원더걸스 태국 투어의 실무 담당자가 됐어요. 한국에서 50명의 스태프를 데리고 해외 출장을 떠났죠. 초짜가 태국까지 가서 아티스트부터 국내 정상급 스태프까지 현지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해결하고 조율해야 했어요. 아는 것도 없고 사람도 많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태국 현지 상황도 열악했고요. 몸으로 부딪혀 가며 멀티플레이어로 일했어요. 한번은 뮤직비디오 공개 2시간 전에 오류를 발견한 적 있어요. 쇼케이스에 팬들까지 들어온 상태였는데 수정하느라 공개 시간을 그야말로 아슬아슬하게 맞췄어요. 공개 시간을 겨우 맞췄다 해도 이건 사실 사고나 다름 없었어요. 뮤직비디오는 한번 공개되면 돌이킬 수 없으니 초강수를 뒀죠. 그땐 정말 식은땀이 났습니다.”
미윤선미 본부장은 미쓰에이 멤버 선발과 데뷔 전 트레이닝, 콘셉트와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일을 맡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백아연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 함께 일했던 JYP는 왜 그만두셨나요? 그 이후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첫 직장이자 한 회사에서 6년 정도 일하니까 지치기도 하고 매너리즘에 빠졌어요. 더 이상 일이 재밌지 않았어요. 당시 회사 조직에 큰 변화가 있기도 했고 JYP를 떠나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때 제안을 받아 IT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로 이직했습니다. 아이돌,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서 카카오톡에 공급하는 일이었어요. 아이돌 기획사와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 유통하는 업무 등도 했어요. 요즘은 기획사들도 직접 하는 지식재산권(IP) 사업들이죠. 덕분에 플랫폼이나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다시 엔터 업계로 돌아갔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다음으로 이직한 회사는 라진 코리아라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였어요. 중국에서 케이팝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던 시기라 한국지사 설립 때 제안을 받아 회사를 옮겼어요. 여기선 중국에 데뷔시킬 아이돌과 중국판 프로듀스101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들을 섭외하고 프로모션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했어요. 한국 콘텐츠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도 했고요. 중국, 호주 등 해외로 캐스팅 투어도 많이 다녔어요. 그때 직접 캐스팅한 토니는 이후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어요. 그런데 한한령으로 모든 사업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그 다음 FNC 기획팀에서 일했습니다. 아이돌 앨범 및 콘텐츠 기획, 제작부터 마케팅, 콘텐츠 사업, 유통 등의 일을 했어요. 체리블렛은 제가 데뷔 전부터 참여해서 네이밍부터 세계관을 팀원과 함께 기획하고 데뷔시켰던 팀입니다. FNC에서 일하는 동안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도 했어요. 직접 커리큘럼을 짜서 FNC 아카데미에서 아이돌 기획과 마케팅에 대해 1년 넘게 강의를 했습니다. 이때 책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윤 본부장이 데뷔시킨 아이돌 그룹 체리블렛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토니. /FNC엔터테인먼트·CJE&M
윤 본부장은 지난 12월 ‘빅히트 시그널’을 출간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아이돌 기획사와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 기획사가 만드는 아이돌과 콘텐츠, 그리고 산업 전반을 다룬 책이다.
-왜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나요?
“제가 했던 강의를 듣는 분들은 엔터사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 엔터사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 업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분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엔터 업계나 회사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고 폐쇄적이라는 거였어요. 아이돌 기획사가 하는 일이 팬덤과 이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획사가 어떤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노출하지 않습니다.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신상이 털려 공격을 받을 수도 있고 아티스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직원들이 부각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회사도 많아요. 매니저 외에 A&R, 트레이너, 팬마케터, 비주얼 디렉터, 공연기획자 등 다양한 직무도 알려진 게 없습니다. 늘 베일에 싸여 있다보니 아이돌 기획사를 향한 오해와 편견도 많습니다. 화려하고 멋지지만 반대로 지저분하고 험한 곳이라고 하죠. 업계에서 일하면서 자주 받는 질문들에 대한 답과 경험한 일들을 책으로 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사실 에세이 형식으로 쓸 계획이었어요. 빅히트 상장으로 업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예 산업 전반까지 다루는 경제경영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만 시간 내서 원고를 쓰다보니 탈고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렸어요. 사실 힘들기도 했지만 매번 아이돌 콘텐츠만 기획하다 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결과물을 냈다는 성취감도 느꼈죠. 흔히 엔터테인먼트에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쓴 내용이 정답은 아니지만 아이돌과 케이팝 산업의 흐름, 실무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에요. 저는 프로듀싱 본부장으로 새로운 아이돌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멤버를 뽑고 데뷔조를 꾸려서 트레이닝 하고 있어요. 요즘은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콘셉트를 짜고 곡을 찾고 있어요. 아이돌 연습생 외에도 래퍼 키썸, 실력파 가수 허찬미, 발라드 가수 나윤권 등 소속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촬영 모니터 중인 윤선미 본부장. /윤선미 본부장 제공
-아이돌 멤버를 선발하는 기준은 뭔가요?
“케이팝 아이돌은 어릴 때부터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합숙 생활을 해요. 데뷔를 하고도 팀 생활을 해야 하죠. 아이돌은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롱런할 수 있어요. 팀 불화나 인성 논란 문제가 생기면 아이돌에겐 치명적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인성을 먼저 봅니다. 외모나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 문제로 팀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제외합니다. 실력은 연습으로 만들면 됩니다. 사실 대형 기획사는 연습생 풀도 많고 오랫동안 연습하면서 멤버를 선발하고 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중소형 기획사는 한정된 연습생과 기간 안에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켜야 하죠. 연습생을 뽑을 때부터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면담을 하고 부모님도 만납니다. 그리고 아이돌은 꾸준한 연습으로 만들어져요. 아이돌은 기술직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예요. 성실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춤과 노래, 아이돌이란 직업 자체를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연습생 기간을 버티기 힘들어요. 좋아하는 것도 재능이에요. 끼나 실력, 잠재력도 보지만 최근에는 그런 재능이 있는지도 중요하게 봅니다.”
-방탄소년단 진은 건국대 등교길에 빅히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고 엑소 세훈은 학교 앞 분식점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SM이 캐스팅 했어요. 트와이스 사나도 일본 길거리에서 캐스팅한 걸로 유명한데요. 요즘도 길거리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캐스팅하나요? 아이돌 캐스팅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캐스팅은 정말 다양한 루트와 방법으로 이루어져요. 유명한 아이돌처럼 길거리에서 연습생을 캐스팅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활발하게 하진 못하고 있어요. 기획사마다 캐스팅 디렉터를 두는 경우도 있고 모든 직원이 캐스팅 업무를 하는 곳도 있어요. 아이돌 멤버를 찾는 일은 기획사에겐 중요한 일이거든요. 저도 해외로 캐스팅 투어를 다니기도 했고요. 그런데 길거리 캐스팅의 경우 정말 유명한 기획사가 아닌 이상 성공 확률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져요. 아이돌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계약을 하고 연습을 오래 하겠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요즘은 온라인 캐스팅을 더 많이 해요. 끼 있고 아이돌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개인 SNS로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니까요. SNS만 봐도 실력과 외모를 확인할 수 있고 연습생을 하고 싶어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죠. 그리고 댄스, 연기 아카데미나 타사에서 추천받거나 지인을 통해 추천받아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녹음실에서 일하고 있는 윤선미 본부장. /윤선미 본부장 제공
-아이돌 기획사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아이돌 기획사도 신입보다 경력을 선호하는 추세예요. 인턴 경험이라도 있는 게 좋아요. 기본 스펙을 쌓았다면 계속해서 스펙을 쌓기보다는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신입이라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간단하게라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들어서 설명할 수 있다면 기획력이 더 돋보일 수 있겠죠. 아이돌 팬이었다면 그 경험도 도움이 됩니다. 팬들이 원하는 걸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 관심이 직업적, 산업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겠죠. 케이팝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해요.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나 변화에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아이돌 기획사에서 일한다고 해서 아이돌만 보는 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클래식, IT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잘 보고 반영해야 해요. 신조어도 잘 알아야 합니다. 예민하고 능동적일 필요가 있어요.”
–아이돌 기획사의 업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제가 일했던 회사들은 비교적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갖고 있었어요. 복장도 자유롭고 출퇴근 시간도 유연한 편이에요. 물론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요. 각자 담당하는 업무에 많은 권한을 주는 편이고요. 업무 능력에 따라 승진도 빨리 할 수 있어요. 신입에게도 기회를 많이 줍니다. 아이돌이나 팬들과 나이 차이가 적어 공감대가 많으니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훨씬 많으니까요.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계 특성상 야근, 출장, 외근, 주말근무도 많은 편이라 워라밸을 완벽하게 챙기긴 어렵습니다.”
-벌써 14년차,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원동력은 뭔가요?
“저는 새로운 아이돌, 콘텐츠를 기획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제 성향이랑 잘 맞았어요. 재밌는 일을 찾아 다른 회사, 다른 일도 해봤는데 이 일이 저한테 정말 잘 맞는 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여전히 이 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보고 싶어요.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케이팝 업계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10년 사이에 정말 많은 게 변했어요. 지금도 변하고 있고요. 이런 변화와 성장이 제게도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버티는 원동력이 됩니다.”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윤선미 본부장. /윤선미 본부장 제공
-앞으로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없고 일단 현재 하는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지금 기획하는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거예요. 콘셉트를 차별화해 구현할 방법을 계속 찾아보려고요. 이번에 책을 내보니 책을 쓰는 맛을 알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빅히트 시그널’의 심화 버전을 써보고 싶어요.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루려다보니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해 아쉽기도 해서요. 이 책을 더 심화해서 실무자를 위한 에세이도 써보고 싶고요. 일단은 브런치에서 천천히 연재를 시작해려고 합니다. 엔터 실무자를 위한 교육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하고 싶어요.”
글 시시비비 키코에루
시시비비랩
글이 존나 길어서 못 읽겠음. 이게 뭐임? 끼?
인성이랑 단체에 있을때 잘 교류되는거
방탄이 원폭티셔츠 논란 있었는데도, 스시녀들이 도쿄돔 매진 만석으로 보답해준거 보면 확실히 위력이 대단하기는 한가보네
논란나면 팀 터지니까 일진 새끼들 걸러보려는 노오오력을 하고 있다고
그레서 없으면 안되는게 뭔지 어디 써있음? 글읽다 내렸는데
중간에 인성이라고 써 있어
요즘 누가 아이돌해 대기업출신 한류아이돌아니면 다 좆적자 정산0원 노예되는데 ㅋㅋ 얼굴예쁜애들 다 아프리카 유튜브 하러간다 ㅋㅋ
왠 아프리카
인방충 발악
근데 여자가 외모에 자신있다면 좆소돌할 바에야 인방하는 게 돈은 더 버는 건 맞음
이거랑 비슷하게 요즘 룸빵이나 오피할 애들이 인방쪽으로 많이 빠졌다는 얘기도 많아
ㄹㅇ 중소기업 아이돌은 그나마 노출해야 사람들이 봐주는데 노출도 막고있으니 다 적자나고 망함
맞는말이긴함 ㅋㅋ 얼굴 팔리는건 똑같은데 한쪽은 노예처럼 굴려지다 돈도 못남기고 사라지는데 한쪽은 물소 몇마리 관리만해도 돈이 뻥뻥터짐 ㅋㅋ
아니다 요즘 인방은 얼굴도 팔 필요가 없네 ㅋㅋ 뭔 그림쪼가리 하나 띄워놓거나 모델링된 아바타 하나만 보여줘도 돈준다는놈 줄을서지 ㅋㅋㅋ
요즘 누가 얼굴팔고 돈버냐 ㅋㅋㅋㅋ 대충 목소리 ㅍㅌ이상이고 씹덕밈만조금 굴려주면 트위치가서 씹덕그림 띄어놓고 방송하는데 ㅋㅋㅋㅋㅋ
인방충은 좀 꺼져
요즘은 버츄얼 유튜버가 대세다, 목소리는 좋아야하지만
인방충 ㅋㅋㅋ
아이돌 잠깐 하다가 아프리카 테크 타면 끝
인성 보고 뽑는다면 왜이리 논란이 많이 일어남
안보면 더 터진다는거지 생각좀 하자
걸러서 이정도라는거 아니겠냐 사실 연예계에만 엄격한잦대들이대서 그러지 왕따폭행범죄 얼마나 흔한일이냐
외국인들 그만 좀
그래서 뭐가 없다규>?
그러니까 처녀막 없으면 못 한다고?
ㅇㅇ
6.9 미만 실좆은 못한다고
팩트) 한남 자지크기 아시아 1위, 한녀 가슴크기 세계꼴찌
한남은 대추, 한녀는 소슴
그 6.9 얘기는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 측정 기준이 다른건데. 팩트 다 나와도 계속 헛소리 하는 애들이 있네.
보지없으면 못하지 ㅋㅋ윗놈들한테 대줘야 빨리빨리 뜨거든 ㅋㅋ
ㄹㅇ ㅋㅋ
ㅋㅋㅋㅋ
지가선임한테 ㅎㅈ대준건생각도못하고
아니 씹 그래도 어쨌거나 분류는 가수인데 제목이 얼굴 춤 노래 다 돼도 여야 되는거 아님?
ㄹㅇ
깊갤년들 소속사 취업시켜주면 일존나 잘할거같은데 네가티브 이런걸로다가
조작? 접대?
뚜방뚜방
방탄이 원폭티셔츠 논란 있었는데도, 스시녀들이 도쿄돔 매진 만석으로 보답해준거 보면 확실히 위력이 대단하기는 한가보네
아이돌 하다가 인터넷 방송 커리가 진짜 최고 같음 ㄹㅇ 완벽에 가까운 커리임
쳌ㅋㅋㅋ맄ㅋㅋ블렛ㅋㅋㅋㅋㅋ
대준만큼 빨리 뜨는거잖아 ㅋㅋ 알사람은 다알아 ㅋ 여자가 뜬다? 거의 매춘부라 보면 됨.
인성?? ㅋㅋ 그래서 주작으로 데뷔했냐?? ㅋㅋㅋ 코인처럼 매매 잘하면 빨리 떠~
운이 제일 중요하지 누구는 대박곡 받아서 데뷔 3일만에 차트1위하고 누구는 듣보취급이나 받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뭔 개소리여 당장 jyp애들 타 기획사애들보다 보컬 딸리고 팀내 분열 많기로 유명한데
엌 그러고보니 nfc애들도 인성 구리기로 유명한애들 한트럭이네
FNC겠지?
총?
미쓰에이 처음 나왔을 때 하이그레 저거 진짜 좆구려서 누가 기획한 건가 싶었는데 오늘 알았네
이게 말이 되려면 인성이 나자마자 전라도짱깨인 실제 전라도짱깨가 그룹멤버로 꼭 있는데 그건 뭐임? 글의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됨. 아이돌 못해요가 아니라 아이돌 잘만해요가 되던가 짱깨가 짱깨짓까지 해도 아직 안망했어요가 맞는거 아니냐. 돈생각하자 돈
결론 : 내 최대 아웃풋은 체리블렛, 토니임(아직 성과 없음) 새로운 아이돌 준비하고 있음(중소기획사 홍보) 제목하고 내용이 전혀다름 그리고 아이돌 기획의 대표성을 띤 사람도 아님
스폰이 없으면 아이돌 못함 초반에 돈질 해줄 아저씨와 몸을 섞고 피디님과 룸에서 응디를 흔들어야 아이돌이 된다 이기야
피디님의 거대자지 너무 좋아요!!
결론 : 접대를 잘해줘야한다. ( 잘 대줘야 한다 )
지랄하네 ㅋㅋ 국가 단위로 오지게 밀어줘도 던파 하나에 쳐발리고 동남아 짱깨 순회 존나돌고 해외 진출 거리는거 볼때마다 부끄럽다
원래 대중문화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건 국내나 국외나 다 게임임. 헐리우드 존나 대단한거 같지만 돈 버는거 보면 블록버스터급도 몇억달러 수준인데 게임은 조단위로 버니까.
하지만 그와 달리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 보면 영화 드라마 음악이 훨씬 영향력이 강함.
짱개는 한한령떄문에 애초에 투어 못돌고 동남아는 인기에 비해 돈안되는 시장이라 주력으로 안돌고 오히려 일본을 주력으로 도는데. 게다가 방탄처럼 스타디움급은 아니더라도 아니더라도 북미, 유럽 아레나 투어 도는 그룹은 여러팀있는데? 그리고 게임이랑 음악이랑 애초에 버는게 다른데 돈으로만 비교하네. 던파한테 수익으로 쳐발리는건 세계적인 팝가수들도 마찬가지인데? 중국빼고 다 망한 던파가 수익하나 잘나온다고 세계적으로 문화적으로 영향력있는 겜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병신인가
그래서 뭐가없으면 안된다는거냐고?
ㅋㅋ단체생활 잘하면 인성이 좋은건가? 가수를 뽑는건지 말 잘듣는 인형을 뽑는건지 모르겠네
팩트는 얼굴춤 다안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민 존나 못생김 3인조로 갔으면 더 좋앗을 것
엔터에서 말하는 인성 : 닥치고 지들 말 고분고분하게 잘듣는거임. 그러니 JYP에서 실력있는 놈들은 다 나가고, 그런 애들만 데리고 있는거임
ㅋ
jyp 돈을 그렇게 벌면서 본부장 사무실이 저게 뭐냐;;
글 좆같이 못쓰네
젖이커야 성공하지
베개영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