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변화 전망’ 발표
마트에서 무인 계산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예 점원이 없는 무인 가게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기계 수만큼 판매대 앞을 지키는 계산원의 수는 줄어들고 있죠.
한 온라인 커뮤니에서 10년간 계산원으로 일했다는 A씨는 “계산원 업무가 언젠가 자동화될 줄은 알았지만 적어도 2년은 더 걸릴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갑자기 이뤄졌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막상 내 일이 되어보니 자동화가 좋은 것만은 아니란걸 지금에서야 느낀다”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업무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계산원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AI)을 장착해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챗봇’이 등장하면서 텔레마케터와 은행원도 일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식당에는 치킨로봇과 바리스타로봇, 서빙로봇 등이 들어서면서 점원이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판매하는 매표원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AI와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이 등장하면서 직업 세계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관련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변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고용훈련국이 정리한 직업별 숙련요소 목록과 국내 관련 조사, 딥러닝 분석을 활용해 만든 보고서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이 작성한 것인 만큼 예측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화로 대체 위기에 처한 직업과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을 직업들을 알아봤습니다.
◇AI 시대에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은?
AI 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는 일자리 1위는 ‘문서 정리원’이었습니다. 문서 정리원은 일반 사무보조원으로 이해하면 쉬운데, 기록물이나 문서 및 소장 자료를 검토하고 분류 및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직장이나 학교, 집에서 전자화된 문서를 사용하고, 디지털 기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AI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꼽힙니다. 최근 회의 내용을 글로 받아 쳐주고, 통화 내용도 문서로 변환해주는 AI 음성 인식 서비스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도박장 직원’(카지노 딜러)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꼽힙니다. 2016년 홍콩의 한 카지노 업체는 딜러 대신 AI 로봇을 배치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자동화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 3위는 ‘촬영 감독’입니다. 4위와 5위는 각각 ‘로봇공학엔지니어’와 ‘수력발전소 기술자’입니다. 상대적으로 인공지능이 쉽게 범주화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담긴 직업입니다.
AI가 활발히 도입되면 단순히 기술적으로 대체가 쉬워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어나 사라질 직업도 있습니다.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금속 및 플라스틱 모형제작자’, ‘원고 교정자’, ‘추출 기술 작업자 보조원’, ‘컴퓨터 제외한 사무기기 조작원’, ‘자동차 수리원’ 등이 있습니다. 단순 기술이나 기기 조작 분야의 경우 AI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AI 걱정이 덜한 직업은?
AI 발달에도 흔들리지 않을 대표 직업 1위는 ‘미용사’였습니다. 개개인마다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다른데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향후 AI 자동화 가능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지역 사회 서비스 관리자’와 ‘산부인과 의사’, ‘결혼 및 가족 치료사’, ‘안과 의사’도 AI 자동화 대체 가능성이 낮은 직업에 포함됐습니다. 전문직이거나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필요한 직업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 대체가 쉽지 않을 직업도 있습니다. ‘보호감찰 및 교정치료 전문가’와 ‘미디어 프로그래밍 디렉터’, ‘정신과 전문가’, ‘유치원~중등 교육관리자’, ‘스포츠 지도자’ 등 입니다.
전문가들은 AI 자동화 대체가 단순 반복 업무에서 나아가 복잡한 인지능력이 필요한 범위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성익 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술적 측면만을 고려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직업의 절반 가량이 AI 기술 진화에 따른 자동화 고위험군에 속해 있다”며 “다만 사회적·경제적·규제적 측면을 함께 고려하면 전체 직업의 36% 정도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복잡한 인지능력과 신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범위로 AI의 잠재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 기술과 인간의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바람직한 일의 재조직화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AI 자동화, 득일까 실일까
AI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립니다. 비관론자들은 AI가 대규모 실직을 초래할 것이며, 경제적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 인류가 AI 발전 속도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반면 낙관론자들은 AI에 기대감을 보입니다. AI가 인류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AI 발전을 지나치게 우려하고 경계할수록 인류의 발전 속도만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최근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 ‘인공지능 경제학’ 세션에서는 ‘AI와 인간의 노동’에 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 파트너인 마이클 추이는 “2055년쯤에는 현존하는 직업과 업무량 50% 가까이가 자동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사람들의 디지털 기술 수용 속도가 빨라졌다며 “특히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엄청난 기술의 발전이 이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이클 추이는 AI가 새로운 작업 분야를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1000명이 필요했던 마케팅 작업을 AI가 대신하거나, 대형 원자로의 미세한 화학반응을 조정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될 수 있다”며 “인간의 노동 작업에만 국한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 시시비비 이은
시시비비랩




포항제철 견학가니까 80%가 기계로 가동하더만, 제일 위헙받는건 노가다 아니것노
ㅇㅇ 지금도 택배상하차도 로봇으로 가능함
편피노 ㅇㄷ?
자식세대 다 뒤져도 ai 시대는 안온다 ㅇㅇ
알파고한테 지고도 정신 못차린 빡대가리들 한국에 많다.
체스는 그전에 차발렸다. 바둑은 닫힌 문제라 그 적용이 쉬운 것일 뿐임 알파고의 예는 적절하지 않다. 알고 글 싸라^^
체스 쳐발렸을때도 인공지능시대온다 염병떨엇음
막짤 미쳤습니까 휴먼 사이트에서 쓰는 그 이미지 ㅋㅋ
몸뚱이쓰는 직업 = 노가다, 딸배, 버스기사, 이런애들 싹다 멸종 ㅋㅋ 단순노동중에서도 단순노동
도박장 직원은 글에서 말 안하는 배경이 있음. 원래 한 10년 전에는 바다 이야기같은 오프라인 도박장이 성행했는데 이게 그냥 도심지 한복판에 있거나 외곽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현장검거가 굉장히 쉬웠음. 그러다 보니 경찰들 입장에서는 실적 올리고 싶으면 시간 날 때마다 잡은 거지 ㅋㅋ 그러다 보니 도박장하는 개새끼들이 머리 굴려서 외국에다 회사 법인 내고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식으로 빠지게 되고, 경찰들 입장에서는 빼박 도박장 운영하는 거 알면서도 영장 청구하려면 외국에다가 수사 의뢰해야 하니 복잡하고 귀찮아서 안 하게 됀거
AI뜨면 판사 검사 교사부터 바꿔야지 ㅋㅋ
카지노딜러 다른목적도있기에 대체안됨...마치 100원하는믹서커피를 왜 5000원주고 카페가서먹냐 같은이치
일단 택배 배달 버스기사부터 대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