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만년 3등급이던 이도원씨
낮에는 공부와 육아 병행하는 ‘엄마 의대생’
밤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작가로도 활동
동국대→연세대→대기업→인하대 의대생
다소 평범치 않은 이력의 주인공은 1992년생 이도원씨. 어릴 때부터 의사를 꿈꿨지만 학창 시절 성적은 ‘만년 3등급’이었다고. 그래도 성적표를 받아들 때마다 “이번 시험은 망했지만 내 미래는 창창하다”고 늘 가슴에 되새겼다.
이씨는 한 번의 재수와 두 번의 편입을 거쳐 어렵사리 의대에 합격했다. 의대 공부 한 가지를 하기에도 어려운데, 육아 부담이 있는 아기 엄마이기도 하다. 의대 입학 후 캠퍼스 부부가 되면서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도 모자라 유튜버, 작가로도 활동한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3만명이 넘는다. ‘해 뜨면 의대생, 노을 지면 엄마, 달빛이 내리면 작가’가 된다는 이도원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인하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이도원씨. /다산북스 제공
-어릴 적부터 한결같이 의사를 꿈 꾼 계기가 있나요?
“아버지가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 시위를 하시다 최루탄 파편에 맞아 한쪽 눈을 실명하셨어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막연하게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치료해주고 싶었거든요. 만약 아버지가 과거에 마주쳤던 의사가 나였더라면 무엇이라도 달라졌을까 상상해보곤 했어요. 마음 한 구석에 있던 그런 생각이 의사의 꿈으로 자란 것 같아요.”
-학창시절 내신이 3등급이었다는 스토리를 들었습니다. 결국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고요. 최종적으로 의대에 합격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학창 시절 나는 왜 잘하는 게 없을까 고민을 하면서도 공부는 늘 성실히 했어요. 하다 보면 재능이라도 발견할까 싶었죠. 그렇게 처음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에 12학번으로 입학했어요. 이후 연세대 생화학과에 13학번으로 편입했고, 대기업에 입사했어요. 인하대 의대는 2017년 12월에 합격했어요. 의대 학사편입 시험까지 남은 4개월 동안에는 하루 4시간씩 자면서 공부했어요. 공부하다 쓰러져서 자고 일어나면 또 공부하고 반복이었죠.
학창시절엔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공부 이야기만 듣고 사느라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게 한이 됐어요. 그래서 대학에 가면 제대로 학교 생활을 즐기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학교를 계속 옮겨 다니느라 실천을 못했어요. 마지막 학교로 의대를 오니 학교가 아닌 병원에만 있게 됐네요. 하하.”
/유튜브 채널 ‘클레어’ 캡처
-대학을 나와 취업까지 했는데,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취업 전까지 계속 의대 편입에 도전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어요. 답답한 마음에 우선 취업이라도 해보자고 한 제약회사에 지원서를 냈죠.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이번에는 내가 들어설 길이 이곳이구나 생각하면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인턴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정직원으로 전환된 지 얼마 안 돼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궤도에 올라서면 다신 여기서 이탈하지 못하고, 의사 꿈에 도전하지 못할까봐 겁이 났어요. 무엇보다 외근 나갈 때면 의사를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이 자꾸 아른거렸던 것 같아요.”
-편입 준비 과정에서 아르바이트 경험도 많았다고요.
“편입 공부를 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요. 저희 집은 학비를 대줄 형편이 아니었어요. 휴학하고 돈을 벌면서 공부를 해야했죠.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 알바는 힘을 못쓰게 생겼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자주 떨어졌어요. 그래서 카페 알바를 했었는데, 최저시급으로는 학원비는커녕 생활비도 충당이 안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런데 대기업에 입사하고 나니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었죠. 한동안은 돈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돼서 좋았어요.”
-바라던 의대에 합격했을 땐 어떤 기분이었나요?
“사실 합격을 예상했어요. 그 정도로 전공 시험과 면접을 잘 봤거든요. 한편으로는 평생을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이제 가족을 떠나 혼자서 타지 생활을 시작해야 하니 ‘이제 새로운 시작이구나’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의대 진학 이후 캠퍼스 부부가 됐어요. 아이가 생기면서 변화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출산 100일만에 복학을 했어요. 이번엔 아르바이트가 아닌 육아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처지라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어요. 저희 부부는 같이 몇 년만 고생하자고 다짐했죠.
아이를 출산한 후부터 삶의 가치관이 ‘수용’으로 바뀌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생겼으니까요.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노력했죠.”
유튜버 ‘클레어’로 활동 중인 이도원씨. /다산북스 제공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유튜버 ‘클레어’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남편과 서로 육아를 교대해가며 이틀에 한 번씩 잠 자는 것을 2년간 반복하다보니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았어요. 유튜브는 일종의 살풀이로 시작한 거에요. 누구라도 제 말을 들어달라고요. 그렇게 사람들과 연결돼 소통하는 일을 하다보니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어요.”
-최근 작가로 활동하게 된 사연도 궁금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많은 응원을 받았어요. 저처럼 한번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먼 길을 돌아가느라 고민이 많은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요. 그런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됐어요.
책 제목을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지은 것은 제 경험을 풀어낸 거에요. 의사가 되는 것은 어릴 적 제 ‘상상’에 가까웠지만, 그 상상을 계속했더니 결국 ‘현실’이 됐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클레어이자 엄마이자 작가이자 의대생 이도원씨의 하루 생활 패턴은 어떤가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이가 먹을 음식을 만들어 놓고, 6시쯤 집을 나서요. 그리고 오후 5시까지 쭉 병원 생활을 합니다. 회진과 강의, 외래 진료, 수술에 참관하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 준비를 해요. 시험을 치르는 날도 있어요. 여기까진 모든 의대생들의 생활 패턴과 다를 게 없어요.
이후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육아에 몰두해요. 아이를 재우고 난 후에는 집안일을 시작하죠. 또 과제나 글쓰기, 영상 편집 등을 하면서 개인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이 있나요?
“우선 유튜브에 영상을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중에는 언젠가 미혼모를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어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니 커보였던 꿈도 못 이룰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분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미 외모로 남자 설경이상이구만 성실하기까지하네
개이쁘네 ;
엠생새끼들한테 까일 부분이 없으니까 댓글창 클린한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그래도 비추는받는다이기야~
ㅋㅋㅋㅋ
ㅋㅋ 악플은 없는데 엠생들 눈물의 비추 박는게 웃기긴 하네
암 말도 안하는데 니 혼자 쉐도우복싱하는 게 더 웃기다 ㅋㅋ 까고 싶으면 까고 부럽고 칭찬하고 싶으면 하는거지ㅋ 넌 댓글창 상태 검사하고 다니니? ㅋ
218.156 어떻게 리플 하나에 저렇게까지 상폐 아줌마 냄새가 풀풀나노 ㅋㅋ
앰생들도 깔거없으면 가만있는데 이세낀 얼마나 인생 씹창난거냐
팩폭 멈춰!!!!!!!
비추 존나 웃기네 ㅋㅋㅋ
1004
멋지다ㅠㅠ
멋있긴하네 약간 이유리 느낌 나는데 이렇게생긴사람들이 집념 오지나보다
어쩌라고
정시 의대생인데 팩트 짚어줌. 편입충임. 조민이랑 다를거 없음. 수능으론 100년 해도 못올년ㅇㅇ
여의사가 이쁘면 됐다
팩트) 정시나 편입이나 의사되는건 똑같다.
조민이랑 다를거 없긴 찢갈아 ㅋㅋㅋㅋㅋㅋ 조민은 7대 스펙 전부다 허위 위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은 들어가서 잘하는게 중요하지 수능으로 입한지가 중요하니
편입존예>>>>>>>>정시존못
편입이랑 입시 조작이랑 같냐? ㅋㅋㅋ
의대들어가면 디폴트로 의사되는거라 입시시에 공정성 타과에 비해 중요하다
근데 의대생 공부량보면 대학수능은 좆밥이던데 편입이든 뭐든 의대 졸업했으면 상관없을듯
수학을 정말 못했을 듯. 편입은 수학이 없으니 그냥 무지성 암기로 되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팩트 짚어준다. 편입충이다.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꼬우면 수능 잘보던가. 정시로 입학하던가. 수능 못 본 새끼들 감정이입해서 커버치지마라. 역겹다.
(211.117)//그런거라면 조민이 젤잘함
입학하면 땡이지 꼭 의대에서 수능,수시 얘기하는 애들은 찐따들이더라
조민 하고 저 분 비교 ㄴㄴ 조민은 meet 안치는 전형으로 의전원 입학했는데 스펙을 가라친거고 저분은 인하대 의대 학사편입 시험치고 입학한 거임 수준이 다름 저 분은 3번 유급은 안 당했잖어
편입으로 의대가는게 정시로 뚫는거보다 더 빡센거 같은데... 뽑는 인원도 지좆만하고 범위도 학교마다 다 다름.. 게다가 전공 수준의 생물학 화학 등 엄청나게 방대한 범위에 구술면접도 ㅅㅌㅊ로 해야함.. 뿐만 아니라 전적대랑 학점까지 봄.. 이정도면 거의 고시급 아니노??
언제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전원 사라지는 타이밍에 갔다면 티오가 꽤 늘어서 편입생 많이 받던 시기가 있었다. 2~3년전이던가
미트로 들어간거 맞음?
미트 사라진거 아니냐
존나 이쁘노.......
남편 퐁퐁일듯ㅜ
아무튼출근보니까 남편도 의대였음
멋있네
돈 얼마주면 이런 기사 써줌?
만두 사주면 올려줌
비추 뭐냐 일반 한녀랑 비교가 안되는데
이쁘다 ㅋㅋㅋ
편입이든 뭐든 유급 안당하고 하는 거 보면 대단함 학점 다채워서 듣기 개빡센데
유튜브보니깐 졸라 열심히 살던데 과외 존나뛰어서 한달에 천만원번다는 얘기도 있고
돈생각하자 돈
일정보니 본3 실습하나보네
민주화ㅋㅋ
와 ㄷㄷ 대단
열심히 사시네요 멋있습니다
이번에 복지부장관 후보된 경북대총장 아들딸이 경대의대 편입했다고 문제되던데 이분은 다른 케이스겠지?
근데 댓다는 갤러들 대부분은 알잔아.저사람처럼 산다고 해도 저사람처럼 못됌. 수저자체가 다르니까 . 저사람 금수저거나 저사람 남편이 금수저거나 그런거임. 흙은 저런여러활동 원활하게 잘할수가 없음. 어디에서 막히겠지.
ㄹㅇ 흙은 일단 자신감 부터가 안된다..
저분도 알바하다가 입사하고 마통뚫어서 학비댔다는데?
고우시다..
편입을 쉽게 하는거 보니 영어는 잘하나봐? 근데 의대도 편입이 됨? 의전원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조민도 영어 잘해서 의대갔다
안과의사 지망이시려나? ㄷㄷ
짤두개가 다른사람이냐 왜
바쁘게사노
좋겟노 바쁘게 살수 있어서
공부를 좋아하나보다
민주화에서 쭉 내림
이틀에한번잔다라...ㄷㄷ
대단한사람이네..
나도 게임폐인 시절에 48시간 루틴으로 생활했었음
ㄴㅋㅋ
공부가 체질 인가보네 멋있다
이거저거 손대지말고 하나나 열심히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이뻐서 ㅁㅈㅎ 가질수없기때문
고졸 번탈 한남충들 외모품평하네 니들은 하나라도 못하는거 쟤는 다했노ㅋㅋㅋ
님도 외모 학력 인성 갖춘게 없잖음?
돈많나보네
“편입 공부를 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요. 저희 집은 학비를 대줄 형편이 아니었어요. 휴학하고 돈을 벌면서 공부를 해야했죠.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 알바는 힘을 못쓰게 생겼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자주 떨어졌어요. 그래서 카페 알바를 했었는데, 최저시급으로는 학원비는커녕 생활비도 충당이 안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런데 대기업에 입사하고 나니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었죠. 한동안은 돈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돼서 좋았어요.”
병신아
특별전형 모조리 없애야 한다.
외모 학벌 직업 남편 다 가졌네ㄷㄷ
저분은 공부가 체질에도 맞았던거 같네 난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는거 절대 안되서 무조건 몸쓰는거 해야 집중되는데
편입 의전원좀 없애라
아버지가 시위꾼인게 유일한 흠이네
앰생들 눈물의 비추 보소 ㅋㅋㅋ
애비찬스로 가놓고 장사하노
민주화 특별전형 앜
편입두번 ㄷㄷ;
조민아씨 ㅇㄷ
아버지가 민주화 시위꾼이면 뭐 아버지의 연줄이 작용했겟네
첫짤 신민아 닮앗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