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업계가 있습니다. 바로 주식이나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입니다. 주식 거래소인 증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2021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증권가 ‘연봉킹’ 강정구 삼성증권 영업지점장은 2021년 68억5500만원의 보수를 받았죠. 김기남 삼성종합기술원 회장(86억4400만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79억7500만원) 등 유력 기업인의 몸값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어떨까요. 2021년 가상자산 거래소의 평균 수수료율은 0.17%입니다. 한국거래소의 주식 매매수수료(0.0027%)보다 62배나 높습니다. 수수료율이 높은데 가상자산을 사고 파는 사람이 많으니 거래소는 그야말로 돈을 쓸어 담았습니다. 투자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돈을 벌기도, 잃기도 하지만 거래소는 거래만 발생하면 이익을 냅니다. 그렇다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돈을 얼마나 벌까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평균 급여 삼성전자의 2.7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3월 31일 공시한 2021년도 사업보고서를 보면 작년 두나무의 임직원 370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9294만원이었습니다. 2021년 지출한 급여 총액 1009억8500만원을 월간 평균 직원수로 나눠 평균 급여를 계산한 겁니다. 연봉 약 4억원, 월급으로 따지면 한 달에 3000만원 넘게 받아간 셈입니다.
100억원 넘는 보수를 수령한 임원도 2명 있었습니다. 김광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79억4800만원,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38억3200만원을 받았습니다. 사측은 “두 사람이 작년 두나무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치형 회장은 상여금 74억4000만원 등 총 98억5500만원을, 김형년 부회장은 72억4300만원을 받았습니다.
다른 대기업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삼성전자의 2021년 평균 급여는 1억4400만원이었습니다. LG전자는 9700만원으로, 두나무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이 1억6200만원으로 삼성전자보다 높았고, 일반 대기업보다 IT기업의 보수가 더 높았습니다. 네이버의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2900만원, 카카오는 1억7200만원이었습니다.
카카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2020년 1억800만원에서 2021년 1억7200만원으로 59.2% 올랐는데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회사가 상장하면서 직원들이 스톡옵션(Stock Option) 행사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스톡옵션이란 회사가 임직원에게 자사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이익을 더 내거나 상장 등으로 주식 가치가 높아지면 스톡옵션을 행사해 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도 부르죠.
비상장사인 두나무는 아직 행사하지 않은 스톡옵션이 많습니다. 2021년 말 기준 두나무의 미행사 스톡옵션 수량은 63만여주입니다. 2021년 11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두나무 지분을 취득할 당시 기업 가치를 20조원대로 산정했다고 합니다. 만일 두나무가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면 카카오가 누린 ‘기업공개 특수’보다 더 큰 잭팟을 터뜨릴 수 있는 셈입니다. 다만 두나무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장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란 소문만 나돌 뿐이죠.
두나무 급여 관련 직장인들의 반응. /블라인드 캡처
◇실적 보니 ‘두나무’ 아닌 ‘돈나무’
두나무의 직원 평균 급여가 높은 건 그만큼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나무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3조7046억원, 영업이익 3조27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99.47%인 3조6850억원을 거래 플랫폼 수수료로 벌어들였습니다. 2020년 두나무의 영업이익은 866억원이었습니다. 1년 만에 37배 오른 것입니다. 당기순이익(2조2411억원)은 4대 시중은행인 우리은행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당기순이익은 1년 사이 46배나 뛰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재계에서는 “회사 이름을 ‘돈나무’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는 부러움 섞인 우스갯소리가 나옵니다.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돈을 두나무는 실물 자산에 투자했습니다. 2021년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인근에 3000억원을 들여 부동산을 매입했습니다. 두나무가 매수한 토지(삼성동 168-1·168-2·168-20)와 5층짜리 건물 2개는 GBC와 신라스테이 삼성을 양측에 두고,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마주 보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노른자땅으로 꼽히는 곳이죠. 두나무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사옥을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나무는 삼성동 부동산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자산 열풍으로 두나무는 현금 부자가 됐고, 이제는 부동산 ‘큰 손’ 자리에 올랐습니다. 2021년 9월에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위해 하이브와 손잡았습니다. 두나무는 7000억원을 들여 하이브 지분 5.6%를 확보하고, 하이브는 두나무에 5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48%를 취득했죠. 두나무가 단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지털 금융·플랫폼 사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송치형 두나무 의장. /서울경제 유튜브 캡처
◇‘신의 직장’ 직원들 “달나라로 떠나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잘 나가는 금융공기업이나 정부기관 인재들이 설립 10년 차인 두나무로 이직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신의 직장’에서 ‘달나라 직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셈입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가 두나무로 이직했습니다. 임지훈 두나무 CSO도 금융감독원 공채 출신으로, 컨설팅 회사에 다니다 두나무에 합류했습니다. 2021년 4월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에서 근무하는 현직 검사가 두나무로 이직하려다 논란이 불거져 무산되는 일도 있었죠.
최근 국장 승진 후보였던 공정거래위원회 인민호 과장이 두나무 계열사로 이동하는 등 두나무를 향한 인재 이탈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점점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 이탈 사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글 시시비비 영조대왕
시시비비랩
좋겠다 돈 많이 벌어서 ㅋㅋㅋ
일개직원이 회사에서 돈많이 벌려면 도박장회사빼고없슴 코인,주식,경마 니들이 대부분알만한기업뿐 ㅇㅇ
NC!
두니무,한국거래소,마사회
동네돈많은사람이 산에 나무심읍시다 둑 고칩시다
ㅗ
길이렇게 고칩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거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누 그만큼 잘해야 들어가겠지만
글쎄 걍 운이 좋은 애들이 대부분일텐데 ㅋㅋ
저기 댓글에도 보면 지금 들어간애들은 전화기 못가서 컴공 간 애들이 태반임. 대학 갈때만해도 아쉬워 했을테고 걍 인생은 운임
평범한 개발자들은 연봉 1억만 줘도 회사에 충성하는데 뭐하러 4억씩 퍼주겠냐. 회사 입장에서는 많이 벌수록 이득인데
프롤레타리아 혁명마렵네
저런데는 소수정예일걸? 그런식이면 MBK파트너스도 연봉 5억이다
왜 많이주는지 알아? 코인 시세조작 입막음 하려고 그러는거임 ㅋㅋ 4억이면 충분하지 직원들 입단속 시키기 ㅋㅋ
돈 뒤지게 벌면서 직원 많이 안뽑는 이유가 있다니까 ㅋㅋ
오래갈거 같냐? 언젠간 사기판 들통나서 무너진다
코인 회사 다니는 직원들은 심지어 코인 물들어올때 산사람 많아서 심심지 않게 100억 이상 벌엇더라
이참에 달나라로 꺼지던가
이게 헬조선 클라스 ㅋㅋ
이새끼들 사기꾼새끼들임 코인시장 아직 규제가 안들어가니까 지들 좆대로 수수료매기고 뒤로 눈먼코인 챙기고 장난아님
호구들 도박으로 탕진한거 고스란히 묵고 크는구나. 도박무
ㅎㅎㅎㅎㅎㅎ 덧글들 대부분이 부러워서 병쉰 찐따 짓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우면 걍 부러운거지..꼮 남의꺼 지가 못먹으니까 땅바닥에 떨어뜨리려고하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