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영원한건” “사딸라” CF 히트 저도 한몫했죠…이 사람의 직업
제일기획 광고기획자 유인명씨 인터뷰
“영원히 영원한건, 삼성증권.”
단순해 보이는 카피와 함께 막춤을 추는 배우 유인나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열광했다. 유튜브에서는 약 1400만명이 이 광고를 봤다. 일부 네티즌들은 1분이 안 되는 이 광고를 1시간 분량으로 재편집해 올려두기도 했다. 네티즌들이 편집한 CF 영상을 본 사람만도 별도로 40만명이다.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유인나와 함께라면 주식부자가 될 것 같다” “중독성 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 광고를 기획한 사람은 올해 17년차의 광고기획자 유인명(44)씨.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자(AE)로 일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유씨는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버거킹의 ‘사딸라’ 광고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이 광고도 유튜브에서만 600만명 넘게 봤다.
2019년 월 29일 서울 이태원 제일기획 본사에서 유씨를 만나봤다.
제일기획 유인명 프로./제일기획 제공
-그런데 왜 유인나인가.
“의외성을 살렸다. 다들 후크송과 댄스 하면 아이돌을 떠올린다.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 보인다. 또한 삼성증권의 비대면 거래고객 타깃은 20대 후반에서 40대다. 이들을 아우를 수 있으면서, 의외라 보일 수 있는 인물을 찾다가, 광고주(삼성증권)와 협의해 배우 유인나씨를 섭외했다.”
-막춤처럼 보이는 댄스는 어떻게 만들었나.
“영원히 0(영)원, Forever 0(영)이라는 카피가 직관적으로 머리에 박히려면 심플한 노래와 댄스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유인나씨와 안무팀에게 ‘왠지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 심플한 댄스’를 주문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편집해서 다시 올리기도 했다.
“초기에 기획 때부터 디지털 기기의 화면 구성에 맞춰, 세로형·정사각형·와이드형 등으로 최적화한 앵글로 각각 영상을 촬영했다. 보통은 하나의 앵글로 촬영한 뒤 매체에 따라 편집을 하는데, 이번 CF는 처음부터 각 기기의 화면에 맞는 영상을 따로 찍었다.
네티즌 팬들이 편집한 영상은 자발적으로 만든 비상업적 콘텐츠이고, 이들 영상으로 우리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질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유인명 프로./제일기획 제공
◇대학 전공으로 광고 입문…대표작은 ‘가그린’
-광고에 입문한 이유는
“중학교 때 친구 아버지(일반인)가 직접 광고에 모델로 나온 적이 있었다. 아는 사람이 광고에 나와 굉장히 임팩트가 컸고, 광고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대학과 대학원에서 광고를 공부하면서 이쪽으로 진로를 설정했다. 제일기획에는 2012년 입사해 에쓰-오일, 오비맥주, 동아제약 등의 광고를 만들었다. 이전에는 이노션에서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기아자동차 K시리즈 론칭 등에 참여했다.”
-당신의 대표작은.
“2017년 동아제약 가그린 광고다. 당시 경쟁사에 구강청정제 1위를 내줬던 상황이었는데,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내세워 ‘무색소’를 강조한 캠페인을 했다. 그 해에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5년 넘게 광고회사에서 일했지만 광고가 시장 순위를 바꾸는 데 기여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뿌듯한 기억이다.”


대체 증권광고에서 유인나가 나와서 짧은 원피스입고 춤추는게 무슨의미가 잇어? 그리고 그런광고가 언제 화제가됌? 걍 비추줌
ㅁㄱ
언냐 구지 이글까지 클릭해서 왜 댓글로 부들대;
이거 여초에서 나온 댓글 그대로 적은거
유인나가 나와서 춤는데 의미가 없을리가 있나
대체 뭐때문에 화가 난거냐? 그렇게 꼬우면 지가 만들던가 ㅋㅋㅋ
언냐 너 보다는 훨씬 광고성 있어 언냐가 울퉁불퉁한 몸으로 원피스 입고 나와서 추는게 좋겠어요 유인나 같은 사람이 나와서 추는게 좋겠어요? 제발 말하기 전에 생각 좀 하자 ^^
응 신입 안 뽑아 ㅅㄱ
회원수 늘리는게 목적일까. 그건 걍 허영지표지.
삼성증권은 저런광고 아무리 찍어도 공매도 증권이미지 없애기 힘들지 ㅎㅎ
이야 댓글창 묵직하네
묵직하면 한국남자~ 응 비만율~
포에버 영 영원히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