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H2때문에 한글화 개판되는거 아니냐고 불안해하는 갤럼들이 있음. 물론 이 기업이 좋은 소리 잘 안 듣는 건 나도 알지. 운영회사 중에 한글화 독점하는 다렉도 있고. 번역 관련 문의메일 읽씹당한데다 나도 다렉통수 피해자니까. 시티즈 풀팩 쓰레기행 씨발.

근데 어제 생각해본 결론으로는 아직은 불안해하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함. 물론 발번역+한글 독점화로 한패 차단 더블콤보가 터지는게 제일 최악수긴 하지만 그건 자기들 스스로 마수걸이 포기하는 거임.

물론 유입은 스팀쪽 사정을 모르니 그냥 하겠지만 적어도 문6마냥 여론이 나쁘게 형성되서 망겜충들 나오고 난리나고 최악에는 망겜충 유입되서 갤이 터짐. 갤 터지는 건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다. 한국에 그나마 알려진 데드셀 관련 커뮤니티가 내 인식 범위 내에선 여기뿐임.

하지만 이건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얘기고, 아직 한글화 결정 소식만 떴지 한글화 어떤 식으로 합니다 하고 2차 공지는 없어. 2차 공지 뜨고도 계속 소통부재에 별개로 만든다 하면 그때 불타도 늦지 않음.

그리고 공한패나 친한패나 둘다 한글화되면 자신들 암암리에 손절 당하는 거는 생각하고 있음. 다만 우리는 우리 번역이라도 조금이나마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행복회로 돌리는 거지. 양쪽 다 크게 미련 없는 상태.

친한패도 너무 공격쪽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음. 공한패 써주는 사람들 입장에선 늦게 만들어져 놓고 구독수 가져가는 친한패가 고깝게 보일 수도 있겠지. 실제로 지금 공한패는 4월 초 중순? 부터 유입 아예 끊김.

근데 내 초반 글 봤으면 알겠지만 나는 자기가 편한 거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굳이 공한패 쓰라고 강요하진 않음. 결정적으로 어차피 사이좋게 나가리될 처지임.

그러니 일단 갤주부터 다시 모셔와야한다. 갤주 넘겨받을 결심은 섰는데 갤주가 답변이 없다. 제기랄.

어제 막차 놓치고 오늘 아침에 다시 터미널 가는 중에 폰으로 쓰는지라 되는대로 썼음. 지금 몸 상태도 많이 나쁨. 일단 지금 패치는 즐기자. 너무 시리어스하게 생각하지 말자구.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