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에 쓸라다가 깜박하고 안넣은 부분 써봄






이 장면 말인데, 왜 이 장면에서만 덴지는 마키마와 어린 모습으로 마주할까 싶었는데




어린 덴지로 연출되는 시점이 딱 감쳐놨던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부터다.


즉 '그런 인간이 평범한 삶을 바라도 될 리가 없잖아'는
어린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난 후 덴지가 느꼈던 죄책감과, 현재 자신으로 인해 또다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덴지의 심정을 잇는 장면인 것이다.


이를 연출원툴 톱드럭만 씹츠키는 덴지를 아버지를 죽였던 어린시절, 그 복장, 그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냄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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