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본 사람 거의 없을 거같지만


기생수 스포있음.
















신이치와 오른쪽이가 융합한 모습.


공교롭게도 그 부위 역시 심장쪽임.




포치타 역시 덴지를 살리기 위해서 그의 심장역할을 함.




오른쪽이와의 융합 이후에 달라진 신이치.


융합할 때 오른쪽이의 세포30%가 신이치의 신체에 섞이면서 


여러가지 능력이 향상되었는데 정신적인 면모도 많이 달라짐.


그래서 이런 변화 역시 융합 후유증으로 볼 수 있을 거같지만


뒤에 전개되는 흐름을 보면 단순히 그런 이유인 건 아님.


이건 나중에 적기로 하고 우선 체인소맨 쪽과 비교해보면




덴지 역시 포치타와의 융합 이후에 자신의 변화를 느낌.




감정이라는 것보다 '눈물'에 신경쓰는 신이치.


덴지처럼 신이치도 원인을 찾으려하지만 못찾음.




이 장면만 보면 마치 모든게 포치타와의 융합때문인 거같지만


아닐 수도 있음. 


저 '인간의 마음'이란 걸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누군가를 잃은 것에서 느끼는 슬픔'만 해당됨.


덴지는 아키와 파워와 웃고 떠들고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며


마키마와 영화관람 중 감동해서 눈물도 흘릴 수 있음.


그래서 덴지가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이란 '친한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슬픔'임.


 



다시 기생수로 돌아와서 이야기해보면


신이치의 눈물샘이 막혔던 것은 


오른쪽이의 세포를 흡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과거의 어떤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막아두어서라고 생각함.


실제로 신이치는 타무라 레이코의 모성애로부터 답을 얻게됨.




지금의 덴지가 지인의 죽음 앞에 울지 못하는 이유는


이 사건이 무의식적으로 덴지의 눈물샘을 가로막고 있


어서가 아닐까 생각함.






아키때도 실제로 덴지는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음.


총마인의 숙주가 된 아키의 시선이기는 했지만


눈물흘리는 덴지의 나이가 첫 살인을 한 나이와


많이 비슷해보인다는 점은 음미해볼 만 함.


포치타도 열지 말라고 했고 마키마가 악용하기도 했던


덴지 마음의 문은 이미 열려버렸고 


지금은 비록 암담하게 흘러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신이치


처럼 특정 사건을 계기로 회복될 거라고 생각함.














문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지금까지 덴지는 총 3개의 문을 열었고









문을 열 때마다 누군가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됨.


그리고 그건 덴지의 죄의식으로 축적됨.


포치타가 문을 열지 말라고 했던 것은


문을 열게되면 덴지가 자신의 죄를 직면하게 되고


그 죄의식에 구속되면 평범한 삶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것.


그래서 이 만화에서 '문'이라는 것은 인간의 죄의식과


연결되는 통로이며 




그 죄의식들이 뭉쳐 만든게 바로 지옥.


그래서 이 수많은 문이 있는 독특한 묘사는 


지옥은 인간의 죄의식으로부터 생겨났다는 의미가 됨.






이건 그냥 예상해보는 건데


85화에서 체인소맨이 코베니에게 당한 것은


예전에 파워가 덴지에게 당한 것과 비슷한 구도임.




파워가 야채를 싫어하는 이유는 안나오지만


마침 체인소맨 톱니에 걸린 것도 토마토.


토마토는 지금은 건강식품이지만


과거에는 악마의 열매라고 불리웠던 음식임.


체인소맨이 다음 화에서 바로 토할 지도?


아님 말고
















작 중에서 유일하게 도끼를 쓰는 주인공 덴지.


죄와 벌에서 주인공이 썼던 무기도 도끼.





이 날 덴지 생일임.


순대폭죽 이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