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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안의 화제인 108087에 대한 궁시렁.


전에 이 숫자 나오는 거 보고 찾으려는 찰나,


누가 주석산칼륨나트륨이라고 답을 말하길래


그렇구나 또 타츠키가 평범하지 않은 일을 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108번뇌 이야기가 다시 나옴.


글들을 보니 이거 말한 계정이 타츠키 부계정이라길래


공부겸 찾아봤지만 만만치 않은 결과가 나옴.


기대한 것은 108번뇌 중 첫번째는 어떻고 두번째는 뭐고


이런 목록이었는데 구체적인 건 찾기가 어려웠음.


몇 가지 설이 있었지만 대부분 위의 표처럼 분류를 해


놓은 거고 그나마 87번째를 끼워맞추자면 계금취인데


이것만으론 체인소맨 2부와 큰 연관성을 느끼지 못했음.






그냥 바퀴벌레 악마와 함께 나왔으니 


바퀴벌레 약인게 아닐까?


108번뇌 중 87번째를 명확하게 지칭하는


문헌이 있다면 누가 좀 말해줬으면 좋겠고


아무리 평범하지 않은 걸 지향하는 타츠키라 해도


108번뇌는 쫌 심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음.


무엇보다 타츠키는 이런 떡밥의 정답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 성향인지라 그냥 바퀴벌레약 쪽이 아닐까


생각해 봄.


고로아와세나 사칙연산쪽도 몇 가지 생각해봤는데


인수분해하면 3*36029인데 36029가 소수인 점 정도?




두 번째는 학생회 부장의 이름에 관한 것.


伊勢海


니세는 2차 대전때 활약한 일본의 항공전함의 이름.


보통 니세급 전함이라고 부르는데


뒤에 우미(海)가 붙어서 이 가능성은 꽤 높은 걸로.


본인은 군사갤러가 아니라 이런 쪽은 잘 모르지만 


나무위키 읽어보면 학생회 부장의 행적과 닮은 점이 있음.


기본적으로 당시의 항공전함이라는 이름 자체가 기묘한 


것인데 내용이 상당히 많고 재밌으니 나무위키 정독해보길 


권함. 


만약 이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의 스타터가 모조품임을


짐작할 수 있었을 듯.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 회장의 생존 여부였고


나무위키의 내용에 따르면 결국 격침되기는 하는데




참고로 하루카라는 이름은 기동전함 나데시코


의 하루카 미나토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음.


방영시기가 꽤 오래전인게 걸리지만


최근 화를 보면 에반게이론 패러디도 하는 거


같으니까 이 애니메이션도 봤을 수 있음.






끝으로 계약에 관한 궁시렁.


2부 1화에 아사와 전쟁의 악마가 대화하는데


1부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악마든지 인간의 몸 일부를


가져갈 때는 항상 계약을 거쳐서 가져감.





이것은 지배의 악마도 예외가 아님.


1부에 나오듯이 계약이란 말에는 강한


힘이 있어서 어떤 경우라도 '계약'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게 됨.




마키마의 경우 지배의 능력을 쓸 수 있지만


그 마저도 분명히 아키의 입에서 계약이라는 


말을 하게 만듬.





문제는 악마끼리의 계약인데


이 경우 특별히 '계약'이라는 단어를 쓰지않고


상대의 동의만 이끌어내면 성립하게 됨.




포치타 역시 인간이었던 덴지와 계약하고



파워의 경우는 무기인간화된 덴지와 계약.


종합해보면 인간, 무기인간과 악마와는 계약이 가능하고


마인과 악마는 계약불가, 악마와 악마는 계약이 아닌 


동의만으로 성립.




만약 요루가 인간 아사의 몸과 뇌 전체를


뺏을 생각이었다면 굳이 이런 대사를 날릴 


필요없이 나중에 가져가면 될 거고


뇌 일부를 살리기 위해서 아사가 죽기 직전에


몸을 가져갈 작정이었다면


이 경우는 일단은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가져가는 것이 되기에 '계약'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해 봄.


이 추측이 맞다면 가능성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아사 본인이 먼저 계약이란 단어를 


꺼낸 경우. 묘사된 장면은 없지만 이런 경우라면


앞뒤가 맞게 됨. 


다만 한번도 악마와 계약한 적이 없는 아사가


쉽게 계약이란 말을 떠올릴 수 있는가 하는게 


남은 문제임.



그리고 나머지 가능성은 


아사 본인이 인간이 아닌 경우.





짠- 


히토데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