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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각자의 미래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미래의 악마는 미래를 쳐다보고 거기서 그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미래를 최대한 비껴가도록.
가장 최악의 죽음, 최악의 미래를 선택하도록 선택지를 빼앗는 것이 아닐까 함.
그 증거로 아키의 미래를 알았을 때, 한팔을 내달라거나, 양 눈을 내달라거나
참혹한 조건을 거는 것으로 그 미래를 비껴가게 할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그 순간을 목격이라도 하고 싶다는 듯 아키 눈 속에 사는 조건만을 걸었음.
이미 히메노 선배의 민간헌터 제의를 거절하고 유혹도 거절하고
데빌헌터의 일을 목숨마저 가치없다는 듯 해나가는 그 상태가 최악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
그 외에도 수명 절반을 내준 헌터는 길게 살았을 때 큰 업적을,
두 눈과 미각, 후각을 빼앗긴 헌터는 육체적으로 뭔가 큰 일을 해낼 헌터였기 때문이 아닐까 함.
즉, 모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래의 악마에게 최고의 순간을 목격한 미래들은 최고가 맞기에 '미래 최고'를 입에 달고 살며
그 최고의 미래를 계약함으로서 최악으로 비트는 악마.
블리치그만봐라
일리는있는대 그 정도로 가능한놈이 공안지하실에 갇혀있는것도 의문이긴함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약해보인다구..
자기가 보고 있는 계약자의 미래는 최고가 맞는데 계약을 함으로써 그걸 막는다는거네. 확실히 악마같은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