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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있게 전개하는 만환데 뭔 설정구멍이니 뭐니 자꾸 설정딸을 치려고 함

마키마가 극 중 끝까지 신비스럽고 공포적인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던 이유는 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없기 때문임

본인이 말하는 것, 여기저기 등장인물들의 몇몇 대사 빼고는 마키마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숨겼고, 어떤 목적의식으로 행동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음

만약 처음부터 양산형 능력자 배틀물마냥 지배의 악마! 그 능력은 ~~~~ 하면서 설명들어갔으면 지금만한 캐릭터성이 유지되었을거 같음?

대체 빵 저건 뭐고, 어디까지, 누구까지 지배가 된 상황이고, 또 다른 능력이 있나? 왜 총에 맞고도 살아있지? 그런 의문덩어리 미스테리 자체가 마키마의 캐릭터성임


번외로 키시베가 지배가 안 된 이유는 키시베를 자신의 아래라고 여기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봤었음 인간주제에 자신을 막을 계획을 짜고, 자신 앞에서도 쫄지도 않아서? 일단 마키마에게 패배한 적도 없고 극후반~엔딩전까지 키시베의 존재가 자기 계획에 유의미하게 다가오지도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