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4과 회식은 히메노의 토사물 맛만 남긴 채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시무룩한 표정의 덴지는 맥주를 홀짝거리고 있는 마키마한테 "마키마 씨, 제 첫 키스는 앞으로 영원히 토맛으로 기억되겠죠..."하고 하소연한다.
마키마는 덴지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서 입을 벌리라하고 덴지는 기분 좋아서 입을 크게 벌린 채 '아앙'을 말한다.
그 때 마키마 씨의 예고없는 볼기까기와 어둠의 악마보다 짙은 똥구멍에서 쏟아지는 똥방구...
'퍼륵 퍼르륵'
마키마 씨 어제 김치나베 드셨구나...
"덴지군, 아마 토사물의 맛은 평생 잊지 못할 거야"
"하지만 걱정마. 토사물 맛을 떠올릴 틈은 없어"
이윽고 까뒤집은 엉덩이를 또 다시 진동시키며 질퍽한 술똥과 설사를 얼굴에 튀겨버리는 마키마
취기 때문인지 알 수 없는 홍조가 배변과 함께 덴지의 얼굴을 한 가득 뒤덮고 그런 와중에도 부피를 볼록 차지해버리는 덴지의 바지 앞섶, 이만 의식의 정지에 덴지는 토사물 따위 기억의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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