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덴지는 평범한 삶을 갈구하는 존재
그 개쩌는 1화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다 꼬이는 거 해가지고 그게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음
마키마가 덴지 과거 아버지 죽인일 밝히고 너한테 평범한 삶같은건 가당치도 않다 할때도 그래서 더 절망적이었고
하지만 1부에서 결국 평범한 삶을 성취하면서 끝이났고
2부의 전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덴지가 덴지를 이용하려는 여러 인물 집단에 의하여 평범한 삶에서 끌려나오고
오히려 자신도 그걸 바란것 같은 장면까지 전개가 되었음
그런데 1부의 엄청난 빌드업 덴지가 평범한 삶을 갈구하는 모습이 쌓여있는 독자들에겐
갑자기 덴지가 체인쏘맨의 삶 도파민 뿜어져나오는 삶을 추구하게 되는 변화가
별로 와닿지가 않음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 않겠음 덴지는 어디로 튀어도 이상하진 않은 캐릭터니까
근데 그냥 안와닿는거임
이거 백날 얘기해도 비추 존나 박히더라 요즘은 좀 몰겟네 워낙 ㅈ박아서 죽음의 악마는 실루엣이라도 진작에 공개했어야
ㅗ
암튼 빌드업중임 빌드업중임 하는데 정확히는 이게 빌드업도 아니면 ㄹㅇ 좆도 아닌거라 빌드럽이라도 아니면 안되는 상황 같음
1부가 평범한 삶을 성취하고 끝나는게 아닌데 덴지는 키시베 코베니 앞에서 나 체인소맨이 되고싶다고 깨닫잖아 , 그리고 2부가 체인소맨을 못하게 하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는 평범한 삶을 살게 하는데 그게 덴지는 미쳐버리는 장면으로 보여준거고(티비에서 가짜 체인소맨이 나오고 우는 장면처럼) 덴지는 처음부터 체인소맨이 최우선이었음 그래서 이번화에서 비유적 자신의 상황을 살짝아픈게 기분 좋다는거지 (개 고양이 다 죽었어도 덴지한테는 그게 살짝인것처럼) 그냥 2부는 재미가 없는거임 1부랑 빌드업 하는건 비슷하다고 봄, 거기도 1부 자체가 마키마의 장기판처럼 흘러가는거고 2부도 키가의 장기판이고 근데 2부는 빌드업 말고 모든 면에서 1부보다 떨어지니까 재미가 없지
앤딩 잘풀리면 결국엔 빨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