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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맨 2부에서 요시다와 키가는 의도가 드러나지 않는 대표적인 놈들임.
이 녀석들의 생각을 알면 떡밥도 대부분 풀릴 거임. 그래서 얘네들의 행동을 분석해서 정리해 봤는데 재밌는 점들을 발견함.

요시다가 처음 등장했을 때 밝힌 목적. 지금이랑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여기선 체인소맨의 정체를 숨기려는 것을 중점으로 했었음.

이후 계속 덴지를 스토킹하다 수족관편에서 두 가지 떡밥을 흘림.

첫 번째는 죽음의 악마에 대한 언급. 중요한 떡밥으로 보는데 마지막에 설명하겠음.

두 번째는 키가를 쳐다보는 것. 그런데 이 장면은 요루의 능력을 목격한 직후의 장면이었음.

그리고 다음 등장에서 요시다는 아사와 만나고

덴지와 접촉하지 말 것을 통보함. 전 장면이랑 이어 보면 아사의 정체를 안 것이 원인임.

또 요시다와 아사의 첫만남을 주목해 보셈.

첫만남에서 아사는 흉터를 드러냈음.

그리고 첫만남과 비슷한 구도로 만났지만 아침과 저녁이라는 차이점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장면.
말 없이 쳐다보는 컷은 아사의 정체를 안 요시다가 첫만남 때 상황을 이해하는 장면일 가능성이 높음.

다음 등장으로 넘어가서 요시다는 키가를 심문함. 여기서 드러난 요시다의 목적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막는 것.

그런데 키가의 목적도 마찬가지였음.
그런데도 요시다의 공안과 키가의 교회는 대립하고 있음. 그렇다는건 수단의 문제로 인한 갈등이라 볼 수 있고 현재 공안 vs 교회 vs 죽음의 악마라는 세력 구도가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낙하 편 이후 요시다는 체인소맨이 활동하지 못하게 만듬. 중요한 변화로 생각되는데 마지막에 설명하겠음.

그리고 덴지의 정체를 안 누군가의 습격을 대비함. 덴지와의 첫 만남 때와 달리 공안이  체인소맨의 정체가 들통났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이 장면 이전에 요시다가 만난 사람은 키가였음. 키가 쪽에서 알아냈다고 판단한 것이라 볼 수 있음.

실제로 교회의 간부들인 웨폰즈가 덴지에게 접촉해 왔음. 이 위기 상황은 후미코 앞에서 스고가 다 말해준 것 때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음.

교회에게 숨겨진 패가 있어서 망했지만.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김. 왜 요시다는 후미코에게 덴지의 호위를 넘겼을까? 딱히 후미코가 요시다만큼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음. 오히려 너무 무능하게 느껴졌음.

사실 후미코는 페이크였을지도 모름. 덴지의 진짜 호위는 콴시였고 후미코는 그냥 미끼였던 거임.

이후 체인소맨으로 한 번만 변신한 덴지를 물건으로서 보관하기로 결정함. 그만큼 체인소맨의 활동을 막으려고 하고 있음.

요시다가 체인소맨 활동을 막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만은 키가와 같다고 생각함.

교회의 집단 체인소맨화에 대해서 몰랐을 뿐 체인소맨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은 두 세력 다 공유하고 있었던 것 같음.

낙하 편에서 키가와 만나 체인소맨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합의를 보았기 때문에 낙하 편 이후부터 체인소맨 활동을 막은 것.

그럼 두 세력이 싸우는 이유를 무엇일까? 그건 그들의 계획 사이에 전쟁의 악마의 유무와 체인소맨의 중요성이라는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라 추측함.

키가의 계획에선 전쟁의 악마는 필수적인 존재이고 체인소맨은 전쟁의 악마만큼 중요한 존재는 아님.

반면 요시다가 미타카 아사를 죽이려고 한 것으로 보아 공안의 계획에선 전쟁의 악마는 필요없는 존재임. 체인소맨은 이 계획에서도 필요한 존재고.

키가의 계획은 추측할 수 없지만 공안의 계획은 추측할 수 있음.

죽음의 악마를 체인소맨이 잡아먹게 하는 것. 요시다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걸로 보임.

그리고 그건 마키마의 영향이 아직 공안에 남아 있다는 뜻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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