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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창난 작화로 팍 식긴하지만 이 오마주성 연출의 의도는 명확함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하면 성욕이란 인간에게 있어 삶에 대한 욕구이자 생명의 에너지 '리비도'
즉 오마주 원본인 에바와 마찬가지로 손에 묻은 ㅈㅇ은 단순히 기괴한 힙스터연출만은 아닌 절망속에 떨어진 주인공의 삶을 향한 한줄기 희망에 대한 암시
그리하여 레제단으로서 가슴아프지만 정실행동으로 리비도를 불어넣어준 아사요루는 현재 나유타를 잃은 덴지에게 있어서 이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삶의 원동력임
하지만 단번에 삼소처럼 목을 벨 수도 있음에도 그 모든걸 지켜본 포치타가 소중한 덴지에게 의미가 깊은 아사요루의 남은 팔만 굳이 콕집어 잘랐다는건
덴지때문에 차마 죽일 순없지만 자신과 덴지를 따로 떨어트리려하는것도 모자라 고작 자신을 불러들이기 위해 덴지에게 씻을 수없는 상처와 절망을 안겨준 계획에 동참한 그녀들에게 포치타가 얼마나 크게 분노하는중인지 잘보여주는 부분이라고봄
남은 팔마저 잘려 양팔이 모두없는데도 체인소맨을 향해 용감하게 다가가던중 갑자기 이 마지막 장면에서 요루는 과연 무엇을 보고 다리가 풀릴정도로 놀란걸까
최근 혹시 저거 탯줄(상징성)아니냐는 포치타의 내장 머플러는 그냥 장식만이 아닌 특정 사물을 들어올리거나 꿰뚫는 촉수 용도로도 쓰이는걸 봤을때
회전초밥집 스시시에서 컨베이어에 올려진 나유타의 머리통이 덴지를 향해 움직였듯이
굳이 클로즈업해서 요루의 뒷모습과 함께 포치타의 머플러를 보여준다는건 혹시 전쟁의 악마도 뜨헉할 정도의 무언가가 머플러끝에 매달려있다는게 아닐까
글 재밋다
재밌게 봤음 개추
오....뭔가 그럴듯하네 - dc App
레제단이야? 패배 자위나 해라
글 잘쓴다
포치타 머플로에 달려있는건 요시다 대갈통
분석이 되게 철학적이네 - dc App
요루가 기겁할정도면 어디 초월자정도 되야하지 않나
노화 이미 잡았잖아 - dc App
요
설마 키가 대가리 뚜따한거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