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둘이 같은 작품이란게 신기할 정도로 작가가 추구하는 노선이 다름



1부가 자극적인 연출과 안티플롯 전개로 도파민 난사하는 테마파크라면



2부는 짬차서 폭주하는 십다마냥 편집부 ㅈ까고 예술영화뽕맞아 많이 -누-해지고 인물들 비극 포르노에 중점을 둔 시네마임



나도 2부가 작화 곱창에 노잼이라고 까는 입장이지만 타츠키가 안노처럼 그냥 겉으로 있어보이는 '척'이 아니라 이 2부를 진짜 깊이 있게 만들려고 하는티가 나는건 ㅇㅈ함 (그림 대충 그리는거랑 별개로)



근데 문제는 이건 엿장수 마음대로가 가능한 독립영화가 아니라 서브컬쳐 상업성의 정점인 소년만화라는거임



소년만화라고해서 재미가 전부는 아니지만 교훈적인 예술성보다 당장의 재미가 우선인게 본질이 맞는거고



그동안 교회편부터 그부분이 아쉬웟는데 최근들어 다시 재미폼 회복하는거같아서 참 다행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