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잃고 냐코도 잃고 개들도 잃고 나유타마저도 죽고 걍 일상 그 자체를 잃어버린 수준인데 존나 평상시처럼 웃고 떠들고 드립치고 지내고 있음 아주 멀쩡하게 따지고 보면 노화 에피때 전부 정리된 사항이긴한데 이게 별로 와닿지가 않은거같음 이걸 이렇게 퉁치고 넘어간다고? 같은
악마의 심장을 가진 무기인간인 거 감안하면 오히려 감정이 풍부한 거 같은데. 뭐 포치타 정체가 제대로 밝혀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1부에선 한번 좌절했다가 체인소맨한테 환호하는 사람들 나오는 tv 보고 마키마 죽일 의욕 얻은건데 이번엔 키스 한번 하더니 바로 멀쩡해짐 ㅆㅂ
작전상 요루 기분 맞춰주는 거 같기도하고
타츠키가 덴지는 유년기에 학대당하고,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이면서, 결국 정신이 뒤틀려버려서 회복 불가한 상태라고 했었는데, 그렇기에 저런 미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가는게 아닐까
어릴 때부터 억까같은 삶을 살아와서 남들은 정신 나가는 상황을 견디는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실성해서 다 놓고 죽지못해 사는 거라고 볼 수도 있겠네
지금 덴지 머릿속에는 아사요루랑 쎅스한다 이거밖에 없는거 아니냐
어릴때부터 부모잃고 장기 눈알까지 파인 인생이라 별 생각 없을듯 그냥 섹스 여자 음식 이라고 봄
작중에서 덴지가 삶을 포기하고 포치타한테 주도권이 넘어간게 2번임 사실상 심리적 자살을 2번 한거나 다름없는데 노화에피에서 말하는거보면 어느정도 해탈한거 아닌가싶음
세계관 자체가 기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