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 그림 처럼

너무 힙업돼있거나

알궁둥이로 둥근 모양이면

가짜 마키마임


아래 두 그림처럼

엉덩이가 중력의 영향을 그대로 받도록

자연스럽게 등 라인 따라서 내려오다가

푸짐하게 적당한 위치에서 그 중량감 그 밀도감이 느껴져야함

크기는 너무 과하지도 너무 소심하지도 않게

그게 진정한 마키마임


조금 과장해서 예를 들면 

마키마 엉덩이에 깔렸다고 상상했을때

그 둥근 굴곡 사이로 공기가 흘러 들어와

아 그래도 내가 냄새 맡으며 숨은 쉴 수 있겠다 의 느낌이 아니라

아 이건 빈틈없이 내 얼굴을 덮겠다 깔려 죽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그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