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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가 마지막에 태풍의 악마(+본인) 때문에 피해 입은 아이들을 위한 모금함에 돈을 넣는장면<<
덴지가 영화 초반 자신에게 마음이 있으니 기부도 할수 았다 이런 말을 했는데
그거랑 겹쳐 보여서
레제에게도 아직 인간의 마음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걸 연출로써 보여준거 같음
그리고 꽃을 보며 다시 돌아가 덴지를 만날려고 하는데
마키마 씨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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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이네요
해변가에서 느꼈겠지. 같이 도망치자는 덴지를 보고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살인을 해온 본인의 발자국의 죄책감을, 그리고 그 죄책감 때문에 잠시 덴지를 포기했지만 지금이라도 돌아갈수있을까? 이런 마음에 악마로 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기부를 했는데 거기서 받은 꽃을 보며 덴지를 떠올리게되고 덴지한테 다시 찾아가기로 마음먹은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