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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가 마지막에 태풍의 악마(+본인) 때문에 피해 입은 아이들을 위한 모금함에 돈을 넣는장면<<

덴지가 영화 초반 자신에게 마음이 있으니 기부도 할수 았다 이런 말을 했는데

그거랑 겹쳐 보여서

레제에게도 아직 인간의 마음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걸 연출로써 보여준거 같음

그리고 꽃을 보며 다시 돌아가 덴지를 만날려고 하는데
마키마 씨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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