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없어서 그런가

2부가 몰아서 보면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 1부는 몰아서 안 보고 52화, 70화, 79화, 91화 이런 식으로 에피 끝나거나 하이라이트 딱 한 화만 나눠서 봐도 복잡 미묘한 감정이 남았는데 2부는 그런게 잘 안 느껴짐.

물론 2부가 1부랑 완전 같은 플롯이면 자기 복제라 좀 진부하기도하고, 나유타랑 덴지 헤어질때 처럼 나중에 나올 170화 장면이랑 다시 합치면 슬픈 것도 있긴한데 연출이 달라서 그런지 묘하게 감정이 안 남음

1부 예시로 든 회차 중 79, 91은 아키랑 파워 퇴장이라 제일 고점이긴하지만 현재 2부 회차가 1부보다 20화 더 많고 스토리 진행 보면 최소 5화는 더 할 것 같은데 미묘해

작가가 의도한 구성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갤 영향인지 초밥 때문인지 글 쓰면서 2부가 어땠더라 생각하는데 다른 내용보다 바햄이 너무 강력하게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