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뻔한건가 싶긴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한게
시작 부분에 마음이 있으니까 기부도 하고 마음이 있으니까 꽃도 이뻐 보이는거다 라고 하면서 꽃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꽃이 마음을 상징하는거 같음
전화 부스에서 레제가 미안해 하니까 꽃을 뱉어서 주는게 처음 보는 여자에게 쉽게 마음을 꺼내서 보여줄만큼 덴지가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는걸로 보임(이때 꽃을 주지 않았다면 바로 구워졌을지도)
후에 레제도 꽃을 보면서 자기 마음을 깨닫기도하고
덴지가 카페에서 레제를 기다리다 파워가 오니까 꽃먹방을 조지는데
꽃다발이라는게 레제에 대한 마음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고
덴지는 안 좋은일들을 깊숙한곳에 숨겨놓는 성격임
문으로 비유되기도 하고 2부에서 뱃속에 악마들을 토하면서 과거 슬픈것들을 다시 떠올리는것 처럼
그래서 레제에 대한 마음(꽃)을 뱃속 깊숙한곳으로 숨겨넣으려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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