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들하고 말하는거 힘들고 어려워서 


맨날 숨어다니고 말걸면 어버버되기 일쑤였고


회식하거나 밖에서 뭐 먹고 가자하면


할말도없고 그래서 맨날 안갓는데


간만에 체인소맨 영화 나오고


사람들이 OO씨 이런거 잘 알지않아요? 하고


물어봐서 대충 세계관 설명이랑 캐릭터들 설명해주고 하다보니


요 몇일간 사람들하고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문득 기분좋은 순간들이 생겻음


그래도 여전히 피곤하고 도망가고싶음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 레제 다시 살아날수있냐인데


이건 내가 작가도 아니고 전부 떡밥만있는 미정이라 이건 대답 못해줌


그래도 회사내에서 이제 일본만화얘기도 할수있게되서


쪼금은 좋았음


나중에 애니캐릭터같은 여자소개도 해준다고했는데


내심 기대도됨


이세계에서 온 여자만 아니면 됨 내가 쫌 현실주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