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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차 보면서 스포일러가 될만한 떡밥 몇 개가 보여서
조금 정리해봄.
1. 레제의 갈등
레제가 갈등하는 장면이 총 2컷
학교 세면대와 축제 폭죽씬 앞 덴지 설득 장면.
소련으로부터의 심장 회수 명령과 본인 감정 사이의 갈등으로 오른손으로 왼 팔을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나온 유일한 컷이었고
이후 감정을 주체 못하는 장면이 연출 되었음.
태풍의 악마 킬러의 살인과 덴지의 혀를 자르는 장면.
옥상에서 비 맞을 때 눈꺼풀 떨리는 장면으로
컨셉 깨지는 장면이 감정을 격화시키지 않았나 생각됨.
3. 체인소의 심장
레제는 본편에서 체인소의 심장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없음
끝까지 '덴지의 심장'으로 말하며 체인소맨을 바라보는게 아닌
덴지를 바라보는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빔은 떡밥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덴지가 아닌 체인소로 호명
4. 카페 메뉴의 변경
덴지는 작중 한자를 읽을 수 없다고 말함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건 카레라이스, 아이스크림, 볶음밥 같은
전부 카타카나로 쓰여진 음식을 주문함
잠깐 묘사된 보드에 적힌 커피랑 토스트만 적혀있었는데
쿠키 영상에선 전부 덴지가 좋아하는 메뉴만 적고
밑에 조그마하게 커피라고 새로 적혀있었음
5. 카페
덴지는 레제에 관하여 이름과 얼굴만 알지
어디에서 살고 뭘 좋아하는지에 관해 전혀 모름.
작 중에서 만남부터 이별까지 약 8일 정도 소요된 상황에
몸만 16살이지 정신연령은 초등학생급인 덴지가
레제를 만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카페로 가는 것이었고..
1990년대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SNS 보급은 커녕
무전기폰 쓰는 시대라서
여담이지만 이런 시대상은 첫 공중전화 박스 씬에서
덴지가 꽁초가 든 음료수 병 드는 장면에서 살짝 나오는
전화번호부가 놓여진 씬에서 잘 묘사되었다고 생각함.
6. TVA 12화와의 이어짐
극장판 시작인 덴지의 꿈에서 깬 장면은 아키의 집에서 회식씬과 이어지는 장면이고, 아키가 쓰레기통에 버렸던 COYOTE 담배곽은 작중 히메노가 죽기 전 피웠던 담배였습니다.
작중 아키는 마일드세븐(Wild Raven)을 피움.
7. 칼날길이 3억센치
TVA 3화 엔딩이었던 칼날길이 3억센치의 70%까지가 이번 레제편에서 해금됨
덴지가 아키차 뒷좌석에서 부활하는 장면에서
노래 시작하고
남은 30%는 이후에 나올 작품에서 전체 해금이 될 지 미지수임.
일본 톱붕이가 가사 청음한거 보니까
폭탄, 수영장, 나체 등 들어간 가사 있었다 함.
8. 해골
칼날길이 3억센치 끝나는 부분인 레제 '펑'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해골모양 구름 피어 올라옴
9. 마키마의 눈
영화관씬에선 홍채가 두줄로 된게 아닌 한줄로 되어있는데
이건 솔직히 잘 모르겠음.
작중 눈 색깔이 갈색에 가까운 붉은색, 황토색으로 표현된 색깔이
마지막에 적개심을 가졌을 땐 원색인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표현 됨
예전에 유튜브 댓글로 적은거 가져오고 오늘 보고 느낀거 좀 추가해봄.
눈깔 븅신인 내가 보고 안 내용은 다른 사람도 다 알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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