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곡 제작은 어떤 식으로 시작했나요?

먼저 감독이나 애니메이션 측 분들과의 미팅부터 시작 했는데, 감독한테서 받은 오더 중 기억나는게 롤러코스터 같은 곡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것이었죠. 반복 되는 전조로 파트마다 휙휙 달라져서 마치 다른 곡으로 바뀐 것 같다고 생각할만큼 높낮이가 있는, 그래서 정신없이 듣다보면 어느새 한 곡이 끝나있는 곡을 만들 어 줬으면 한다는 오더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어려운 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고민했는데, 미팅 이 끝나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보니 <전조(후)>라 는 것에 두가지 뜻이 있는거에요. 저는 음악적으로 음 계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곡조가 달라진다는 의미로 전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래서 '감독은 어떤 의미로 말한걸까' 싶었는데 모르겠어서 둘 다 했어요.


1기 킥백 작곡 관련 켄시 인터뷰 보는데 켄시도 감독이 난해해서 빡쳤었나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