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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몇화 나오지도 않았지만 나오는 족족 예측할수가 없는 행적으로 톱붕이들을 행복사하게 만든 갤주 바르엠


1부에서의 처참한 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말쑥해진 외모로 돌아왔는데…



그런데 뭔가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마극기 부대인걸 숨길 생각도 없다는듯 가스통을 머리에 이고다니던 무기인간폼은 어디다 갖다버리고 웬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나왔을까?


것도 31키로짜리를?





위의 무기 스펙은 이 물건, 미군의 제식 화염방사기인 M2의 스펙이다

갤주가 들고나온 앙증맞은 물건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

미국의 제식 무기임과 동시에 2차대전과 베트남전에서도 사용됐던 물건이다


포치타가 2머전은 먹어버렸으니 이 세상에서 2머전에서 사용됐던건 해당 안되겠지 아마




검거당하는 갤주의 모습

아기 옹알이하듯 외는 저 염불은 다름아닌 미국에 잡혀온 흑인 노예들이 부르곤 하던 찬송가



그리고 영미권 성씨 Bridge.


어쩌면 그의 국적은…?



하지만!


그가 부총수직을 맡고 있던 체인소맨 교회는 반미주의 정서가 팽배하지 않았던가?


혹시 우리 갤주가 덴지 썸녀마냥 빨갱이이기라도 한걸까?



알다시피 갤주는 톱붕이들과 비교조차 되지 않는 극성 마키마견이다
나유타의 사슬빵을 마키마에 대한 충성심으로 씹어버릴 정도



마키마의 목적은? 죽음, 전쟁, 기아 등을 체인소맨의 힘으로 없애버리는 것



이제와서 체인소맨의 팬이니 뭐니 하면서 앙증맞은 블러핑을 쳐대는 갤주이지만 우리는 갤주가 마키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 모든 코스요리 (나비탕, 초밥 등)을 채렸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이 개잡년도 분명히 마키마가 드럼통에 넣고 싶어했던 악의 축중 하나인데 왜 갤주는 이년에게 협력을 하고 있을까?

글쎄… 여기서부턴 진짜 걍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어쩌면 갤주가 현실과 타협을 하려고 한게 아닐까?

죽음은 너무 좆나쎄니 일단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것부터 없애보자고


이 무시무시한 대사를 친 이유는 앞에서 덴지가 아사를 언급해서이기도 한데, 나는 단순히 그것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적어도 체인소맨 교회를 설립할 시점에서 이미 시이와 협력하고 있었을 갤주이기에, 진짜로 덴지를 긁으려거든 나유타를 언급하는게 더 효과적이었을테니까


어쩌면 여기서 갤주의 진심이 튀어나온건 아닐까?

전쟁을 없애버리고 싶다는 진심
와꾸바리 보면 히피라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미국 국적에 대한 암시로 추정되는 성씨와 노래

m2 화염방사기

반미주의

그리고 전쟁에 대한 적개심…







어쩌면 바르엠 삼촌은 월남에서 빨갱이들을 때려잡다가 PTSD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미쳐버리고야 만 시대의 희생자이자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자 손해보는 역할을 자처한 다크나이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