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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사유로 지배의 악마 힘이 없어진거임

톱붕이는 이때가 기회다 라며 마키마 뺨 때리고 머리 채 잡고 난리가 나는거임

평소같았으면 이런 벌레한테 맞을 일이 없던 마키마는 처음엔 내가 힘만 돌아오면... 식으로 도도하게 대응하지만

폭력은 멈출 기미가 안보이고 결국 눈물 한줄기 흘리며 고상하고 도도한 모습은 사라진 채 아파.... 아파... 그만해... 라고 애원하는 마키마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