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먼 옛날, 한 독립운동가를 죽인 보상으로 식민제국 뒤에서 암약하던 무장단체로부터 큰 돈을 받아 행복하게 살던 숯쟁이 부부가 있었어요~
"카나오...숯 다 구워왔어..."
"수고했어 탄지로! 벌써 밤이네...? 밥부터 먹을래? 아님 목욕부터? 아니면...나?"
"있잖아..오늘은 좀 피곤한데..."
"다시."
"ㅋ...카나오부터..."
부부의 금슬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둘이 이불 속에 들어가면 남편 탄지로가 69.74L를 사정하기 전까지는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씨발...오늘 밤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제발...신이시여..."
그렇게 금슬이 좋은 부부였지만, 아쉽게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점점 쇠약해지고 있던 탄지로는 다음날 밤을 맞지 못하고 갑자기 숨을 거두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대략 몇십 년이 흘렀을까? 그동안 탄지로를 안타까이 여기던 하느님이 탄지로를 윤회시켜 주었어요!
"빔끼얏호우!!!"
물론 그 과정에서 지능이 좀 퇴화하고 남색을 탐하게 되는 찐빠가 발생하긴 했지만, 신의 찐빠는 작전이라고...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했을까요!!
어느 날, 환생한 탄지로는 한밤중에 공원에서 착정을 당하고 있던 이케멘을 발견하자 부리나케 뛰어갔어요!!
"아...으으으!! 여자...싫다! 착정...나쁘다!!"
'음...? 저 여자한테서 익숙한 냄새가...근데 지금 시간이...? 그보다 그게 왜 신경쓰이지...?'
(대충 떠오른 전생의 기억)
"빔꺄아아아아아아아악!! 밤이다!!!"
"오랜만이네...탄지로? 근데 지금 막 영구착정기관을 발견한 참이니까 조루는 비켜줄래? 아니다...일로 와봐."
그렇게 탄지로는 환생한 카나오와 만나 이케멘과 같이 오래오래 행복한 착정을 당하며 살았답니다~~
톱서운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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