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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행복한 결말 따위는 없을 건데 왜 그렇게 덴지에게 빠져들어 임무에 실해한 걸까” 레제 스스로 자책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원작 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듯이 어차피 처음부터 죽이려 했어도 의미 없었음
아이리스 아웃 오프닝 출근 장면에도 암시되었듯이 덴지는 늘 감시 받고 있었으니까 이걸 결말 시점에서는 레제도 알고 있음
그래서 나는 그 대사에
“처음부터 죽이려 했으면 사랑에 빠질 일도 없었을 텐데”
의 의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듬
ㄹㅇ 그때 안죽인 시점에서 끝난거지
동의함! 처음에 죽였다면 너를 좋아하지 않았을텐데도 내포 되어있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