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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 양다리인거 들켰을 때만 해도 거의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죽일 기세였는데 양다리 상대가 마키마인거 듣고서 레제 태도가 좀 바뀜
속으로 마키마 그년은 지배 능력으로 남자들 꼬셔먹는 어장관리년이니까 덴지도 현혹된 거겠네? 그럼 나 아직 가능성 있네? 하고 납치로 마음 바꿔먹은 거 같음
그래서 처음 싸울 때 덴지 머리랑 가슴만 겨우 남을 정도로 쳐발렸는데 레제가 바로 심장 안 뽑고 그냥 통째로 들고 짼 거임
그때 아키가 못 구했으면 덴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사지 구속 당하고 온갖 얀데레 플레이 당하다가 레제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었을텐데 진짜 위험했다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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