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일쯤 뒤에 제 딸 첫돌이 끝나면 3차 항암 시작인데 3차부터는 기력과의 싸움이라며 지금처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버티는건 한계치에 다닳았습니다.


하여 코와 위를 연결하는 줄을 설치하여 그 호스로 액체식 식사를 주사기로 밀어 넣는 방법을 시도하려 했으나 암 덩어리들로 인해 식도가 꽉 막혀있어 내시경 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관계로 그것 마저 실패하였고

최후의 보루로 배 외부에서 구멍을 뚫어 위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위루술 이라는게 수술 가능할것 같아


 8/16일(화) 수술 날짜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솔직히 개쪼린다...

멀쩡한 배와 위에 구멍을 뚫는 수술이라 무섭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걸 버텨내야 이 암이라는것도 이겨 낼테니


여러가지 주사바늘을 꽂고 침상에서 작성하는 근황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나중에 또 근황 올려 드리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피갤,펨코 형,동생,누나님들 감사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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