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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랑 마키마가 작중에서 본 영화는 병사의 시라는 제목의 소련 영화임.
줄거리는 주인공이 공을 세워서 휴가를 받지만 지 선임이 아내한테 비누 갖다주라고해서 뺑뺑이 돌리는 거임.
주인공은 기차를 타고 비누 배달가던 도중에 기차에 무단으로 탑승한 '약혼자가 있는 슈라'라는 여성을 만나게 됨. 얼떨결에 둘은 같이 여행을 하게 되는데
뭐 선임 아내가 바람피고 있었다랑 할!머니랑 우정놀음 등 뭐 해프닝 좀 있다가 둘이 헤어질 때가 되어서 갈라지려는데 슈라에게 사실 약혼자는 없었음. 구라였다고 주인공한테 밝히고 주인공은 초반에 점 대시했다가 까임 + 약혼자 때매 톱붕이들과는 다르게 괜한 망상 안하고 있는데 기차 타면서 헤어질 때 자기 집주소 알려줌.
근데 주인공이 븅1신이 주소를 기차 가고 있을 때 알려줘서 슈라는 못듣고 주인공이랑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주인공이 눈에 안보일 때까지 뛰어가서 손 흔들어줌.
그리고 대충 해프닝 좀 있어서 휴가 막날에 어무니 잠깐 만나고 다시 부대 복귀하는 스토리인데 주인공이랑 슈라 스토리가 작중 덴지, 레제의 스토리와 거의 일치함.
즉, 영화 초반부부터 덴지와 레제는 결코 이어질 수 없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음.
톱맨 때매 너무 궁금해서 영화 한번 봐밨는데 재밌더라 진짜 씹 레전드 옛날 영화라 보는게 좀 빡세긴 했는데 뭔가 있어보이는 사람 된거 같아서 좋았음. 근데 왜 할1머니가 금지어임.
노인을 위한 톱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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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타츠키 이 미친 영화의 악마
타츠키땜에 소련영화까지 보게됐네
이어질 수 없었던 이유 이래놓고 영화가 암시한다 이러네 이어질수 없게 해놨으니 암시를 한거겠지
영화 암시도 이유 중 하나지 않나? 아니면 미안! - dc App
영화에서 주인공은 전사함
마지막 나래이션이 "저 병사는 다른 직업이 될 수 있었지만 사람들에게는 군인으로 기억될거다" 로 끝나서 병사 죽은 거 암시했던 그건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는데 군인으로만 기억되었다고 한거는 결국 어떤 형태든 군인으로써 인생을 마무리 했다는거지 않을까? - dc App
나는 저 양반 죽었는갑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살아서 말뚝 박았을수도 있겠네
@까르피아 그건 모르긴 해. 해석의 여지가 있는거니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