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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난 파펀 때부터 봤는데... 단행본도 전부 다 샀는데... 체인소맨은 첫 연재 점프로 봤는데... 난 특별한데... 난 특별한데... 좆같은새끼들이 영화 좀 유행한다고 언제부터 알았다고 지랄들이야... 유행떨어지고 남친이랑 코스프레 섹스 끝나면 헌신짝처럼 톱맨 버릴 것들이...)



"그래서 마지막에 걔 어떻게된거야? 죽었어? 악마는 안 죽는다매"

"레제는 악마니까 안 죽었지 않았을까?"

"뭐야~ 그럼 해피엔딩이네~ 괜히 울었다 ㅋㅋ 그래서 마키나였나 걔는 누구랑 계약한거야? 시골쥐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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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씨발개새끼들아... 좆도 모르면서 내 앞에서 톱맨얘기하지 말라고... 레제는 악마가 아니라 무기인간이라고... 타츠키작가 예술세계는 좆도 모르면서... 단편보면 여혐이니 작가가 이상하다느니 개지랄 칠 년들이...)

시골쥐의 악마 이 지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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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됐다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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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뭐라고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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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 만화 원작은 보고 이야기하는거지? ㅋㅋ 다들 너무 모르는거 같아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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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쟤 뭐냐'

'몰라 처음보는데 이상해'


"어..음 뭐 잘 아나보네! 이따가 만화방 가서 보려고! 이름이 뭐였지? 체인소맨에 대해 잘 아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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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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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나는 싸악~ 다 봤지! 뭐 다섯 번은 더 정독했을걸?? 나는 타츠키 단편도 다 찾아봤고 파이어펀치 연재할때부터 봤어!! 내용도 그냥 싹 다 외울정도지!

"음... 그렇구나.."

아 뭐 근데 이번 영화는 적어도 내 기준에선 아쉬움이 많았지~ 물론 수영장 씬은 좋았는데 초반에 너무 오버했어! 그런 소년만화식 오버싸는 개그보다는 약간 마틴 맥도나처럼 마일드하게 가야하는데 말야! 감독이 너무 TVA 감독인 나카야마 류의 비판점인 "영화같은 작화에 집착" 에 너무 집착해서 만화적인 연출을 너무 오버한 거 같아! 뭐 물론 나처럼 다른 시각으로 보는 사람이 아닌 대중용으론 괜찮은 판단이긴 한데 말이지!

"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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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타츠키 단편하고 타츠키 작품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좀 단점이 많이 느껴지던데? 물론 룩백이나 안녕 에리는 보면서 좀 울컥했지만 말야! 너희들은 나처럼 인문학적 소양이 깊지가 않으니 못 느끼겠지만 타츠키의 인문학적 소양이 그렇게 깊은 편이 아니야! 타츠키가 오마주한 영화들 솔직히 투메고 나도 다 본 작품들인데? 뉴웨이브라던지 도그마95라던지 누벨바그같은 일반인 입장에서 좀 지루하다 싶은 실험영화나 예술영화는 없더라고!


"..."

서브컬쳐 팬덤 특유의 인정욕구가 타츠키를 너무 고평가했단 건 나만 느끼나? 솔직히 이야기해서 내가 타츠키보다 인문학적 토양이 더 튼튼하니 어쩌면 내가 장래에 타츠키보다도 더 성공할 수 있겠네! 안 그래? 솔직히 초기 단편들은 내가 그린 게 훨씬 낫더라고! 그리고 타츠키는 아바라랑 프리크리를 표절했는데 난 순수 내 머리에서 나온 창작으로 승부할 거거든?

하지만 작품마다의 수준을 나누고 마음대로 재단하는건 문화 파시즘 아니겠어? 나같이 인문학적 소양이 높은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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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선생님 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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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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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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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씨바아알!!! 뒤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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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그래도 내 생각을 말했어...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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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말했어.... 씨바아아아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