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포스터 받으면 비닐빼고 걍 날것 그대로 양면테이프로다가 벽지나 문 또는 가구에 붙이는데,


포스터 비닐속에 받은거 그대로 쭉 보관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 대체 뭐임?



어차피 포스터 뭐 엄청나게 비싼것도 아니고, 


인생 평생 죽을때까지 안고갈 것도 아니고,


오히려 비닐때문에 포스터의 원래 아름다운 자태의 가치를 깎아먹지 않나??




어차피 평생 같이 갈 것도 아닌거, 있을때 만이라도 날 것 그대로의 가치를 한없이 눈으로 보고 즐기다가


언젠가 때가 되면 갈갈이 되고 빠빠이 하는거 아님?



먼 훗날에 중고로 되판다고 해봤자 그 뭐 몇푼이나 한다고,, ㅋㅋ




아끼다가 똥된다고, 있을때 잘하란 말 있듯이


인생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일때 후회없이 실컷 눈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가치를 100% 활용해야되지 않나 하는게 내 포스터에 대한 지론임



괜히 '폐지' 라 불리는게 아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