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인거 판명나면 지움.



77화 챠임챠임챠임

벨이 울리는 문앞에 선 덴지

파워 "뭐냐 시끄러워" 라며 일어난 파워가 덴지의 곁으로
따르릉 울리는 전화
덴지 "아..전화...전화 받아야지"
파워 "벨 울리는데 문은 안열어?"
덴지 "아...응...아... 일단 열지 말아봐"
파워 "...왜?" 전화를 받는 덴지

파워 "누가 전화한거냐?"
덴지 "마키마씨..."
마키마 "덴지군, 뉴스 봤어?"
덴지 "아뇨... 저 방금까지 자서..."

마키마 "간략히 말할게" "총의 악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들은 쓰러트리지 못하고 시체에 쌓여 도망쳤어" "그 총의 마인이 네 집의 벨을 울리는 중이야" 그와중에 계속되는 벨소리

덴지 "하하 무슨 농담이에요 총 녀석이 우리집 앞까지 올리가..." "마키마씨..?" "...뭐 뭐 제게 맡겨주세요! 그쪽에서 와줬다면 교통비도 절약되고 럭키네요!"

마키마 "덴지군..." "이번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싸워"

수화기를 내려놓는 덴지

파워 "왜 문을 열면 안되는거냐?"
덴지 "아아...으음...뭔가 마키마 씨가 문 너머에 총의 마인이 있대"
파워 "하아? 무슨 잠꼬대를 하는거냐"
덴지 "아니아니아니 마키마 씨가"
파워 "아니, 아키잖아?"
여기서 말싸움이 멈추고 굳어버린 덴지

덴지 "파워, 냐코 데리고 베란다로 도망쳐"
파워 "아~?"
덴지 "파워!"

파워 "냐코, 산책가자" "베란다로 말야"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파워와 냐코
덴지는 문앞에 선다

덴지 "일단...만약을 대비해..."
"총 녀석이 일부러... 나한테 인사 올 이유는 없지"
"마키마 씨의 농담일거야"
"그렇지 아키?"

총의 악마처럼 머리에 권총이 손이 소총이 된 아키.
덴지 "진짜냐... 아... 그런가... 그럼 .... 싸울까?"




아키 "덴지....."
왼손의 총으로 덴지를 겨눔.
덴지 "어째서 내 이름을 아는거야..."

아키 시점으로 전환. 어릴때 사진과 비슷한 세계와 꼬마 아키.
아키 "읏 추워... 왜 내가 밖에 나온거지?"
"덴지..."
옆을 보니 덴지의 형태가. 어느샌가 왼손에 쥔 눈뭉치를 보고.

아키 "아!"
아키 "눈싸움이다!"
흩날리며 다음 페이지. 양면으로 가로 일선에서 총의 무언가에 맞고 날아가는 덴지.
동체를 관통하여 두동강이 나고 그대로 베란다에서 떨어진다.

파워 "이몸의 집이..." 올려다보는 파워의 발밑에 덴지가
"앗 덴지!?"

덴지 "파워!! 숨어!! 역시 총의 마인이야! 내가 해치울게!"
상반신만 있는 덴지가 엔진을 기동해서 전기톱맨이 된다

파워 "총의 마인...?"
"그럴 리가 없잖아"
덴지 "어?"
파워 "왜냐면... 현관에서 났던건 아키의 냄새인걸..."

덴지 "이런 때에 거짓말 하지마..."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쫓아온 총의 마인
파워와 냐코를 감싸는 전기톱맨,  대치하는 총의 마인의 구도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