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아키 사망 << 솔직히 덴지가 뭘 어찌할 도리가없음

아키는 총의마인 된 순간 죽일수 밖에없었고 파워도 덴지가 '마키마의 개가 될게요' 선언 안했어도 어차피 파워가 덴지 생활에서 행복의 한축을 담당하는 이상 마키마가 파괴했을거임

1부의 비극은 덴지가 선택할 겨를도 없이 마키마에 의해서 거의 부여됐고 이건 마키마를 조지면 극복은 몰라도 멈출수는 있음(불행의 원인이 외부에있음)

근데 2부의 비극은 주변인물이 뒤지는건 똑같은데 문제는 덴지가 선택지를 고르는 족족 최악의 결과만 나온다는거임. 물론 이건 덴지(+포치타)를 두고 서로 상반된 입장의 세력들이 알력다툼을 하고 거기서 중간에 낀 덴지가 뭘 고르든 일단 좆같은 일이 일어나게 됐겠지만 어쨋든 '선택'자체는 항상 덴지가 내리거든

그래서 1부의 비극은 마키마라는 거대한 빌런을 해치우면 뭔가 끝이 보일거라는 느낌이 있는데 2부는 누구 하나를 죽인다고 해결될거라는 보장이없어서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