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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와 포치타의 계약 조건은
덴지의 꿈을 포치타에게 보여주는것이였음

처음 덴지의 꿈은 식빵에 잼 발라먹고 여자랑 데이트 하는것
누군가에게는 평범하지만 덴지에게는 꿈만 같은 거였지

그러다가 덴지의 꿈의 기준은 점점 올라갔음
여자도 10명 사귀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영웅이 되고싶고
결국 현재 나유타랑 개 고양이들과의 평범한 삶 마저 버릴정도로

그랬던 덴지가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함
계속 더 높아지던 덴지의 꿈의 기준이 평범한 삶을 보내는 것이 됨

그리고 그런 평범한 삶을 보내는 세계에 아사를 초대함

아사와 함께 앞으로 평범한 삶을 보내고 싶다는거지

덴지는 지금까지 행동할때 늘 무언가에 휘둘리기만 했음
어릴땐 야쿠자에게, 계약후엔 마키마에게, 2부에서는 체인소맨을 통한 유명세에 휘둘렸지

그렇게 휘둘리기만 했던 덴지곁에 남은건 결국 아무것도 없음
결국 자기 스스로의 선택으로 실행한게 없으니

그랬던 덴지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휘둘린게 아닌
누군가에게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었음

항상 어린모습으로 남들을 올려보기만 하던 덴지가
교복을 입고 성숙한 모습으로 남을 내려보며 손을 내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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