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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때 감성적인 bgm흘러나오면서 평화롭다가
도망가자할때 살짝의 정적
그리고는 키스할때 혀깨무는순간부터
갑자기 긴박한bgm이 나옴
잘들어보면 아까까지 축제 즐기던 bgm에서 어레인지된거더라

둘만의 시간, 행복한 느낌의 bgm이 어레인지되면서
갑자기 긴박하고 공포스러운 연출로 바뀜

덴지 입장에서는 갑자기 죽을 위기에 처한 공포감과
그래도 키스해서 기분좋다는 감정이 애매하게 섞여있고

레제 입장에서는 방금까지나마의 감정의 여운
그리고 임무가 끝나며 현실로 돌아가는 불쾌함이 느껴짐

그둘의 행복한 감정이 그이상 진전되지 못해 뻣뻣하게 반복되고
반면에 분위기가 무거워지는게 강조되는 느낌이 좋더라

남들 평보고 감탄해서 또보고
신경안쓴거 다시 신경써서 보면 안보인게 또보이고
진짜 근래 본 영화중 젤 재밌게 다회차로 보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