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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결말을 그렇게 낼 줄은 몰랐음


키시베의 목표가 지금까지 덴지가 만든 모든 인연들을

한 곳에 모아서 최종전에 써먹는 것이라니...

이 정도는 되어야 2년동안 코빼기도 안보일만 하지 ㅋㅋ


약간 엔드게임 느낌도 나고...

나도 사실 연재 따라갈 땐 불만이 많았는데

몰아서 보니까 원피스 하늘섬 에피소드처럼 감동이 더 앞섬


딱 독자들이 보고싶었던

키시베-콴시의 협공이나

레제가 덴지에게 폭발을 붙여서 날려보내고, 덴지가 그렇게 날아가서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

환생해서 진정한 힘을 개방한 피의 악마까지


특히 셀프 오마주 장면 웃겼음 ㅋㅋㅋㅋ

콴시가 <여동생의 언니>처럼 알몸 그린거 마인 첩들한테 주려다가 키시베한테 줘버린거 존나 뜬금없이 웃겼음 ㅋㅋ 키시베 얼굴 붉히는거 웃기더라


근데 마지막에

환생한 피의 악마, 돌아온 나유타, 역시 윤회한 죽음의 악마 3자매 구도와

덴레제아사 하렘 구도가 되는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 난 건 너무 좋은데


아키를 닮았고 아키의 검을 쓰는 수수께끼의 남자 떡밥은 너무 3부 어필하는거 같더라

요시다의 '조직' 떡밥 회수하면서 3부로 끌고 가려는 것 같던데...

(키시베의 '조직'과는 다르다는 서술트릭은 인상적이었음)


일단 '조직'이 '인간들이 지배하는 지옥'을 목표로 하는걸 보면

아마 악역이나 반동인물로 작용할 거 같은데

3부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함 ㅋㅋㅋㅋ


애니는 또 중산룡 때문에 쳐망했는데 3부나 존버해야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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